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와 경기 양평군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지난달 26~29일 많은 비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경기 양평군, 강원 화천군과, 이달 6~10일 태풍 '무이파'로 피해를 입은 전북 정읍시, 전북 임실군, 전북 고창군, 전남 광양시, 전남 구례군, 전남 진도군, 전남 신안군, 경남 하동군, 경남 산청군, 경남 함양군 등이다. 특별재난지역은 일반지역 피해규모 기준의 약 2.5배 이상의 대규모 재해가 발생한 경우 선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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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1.08.19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