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우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7억원 규모의 자기사채를 소각한다고 11일 밝혔다.소각 대상 채권은 회사가 2021년 6월 8일 발행한 제3회차 전환사채(CB)다. 회사는 2022년 11월 25일, 사채권자와 합의에 의해 해당 CB 7억원을 취득했다회사 관계자는 "자기사채 소각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갈 것"라고 말했다.폴라리스우노는 최근 인도네시아 켄달산업단지(KIP)에 원사 생산 신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신공
폴라리스우노는 인도네시아 켄달산업단지(KIP)에 원사 생산 신공장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신공장 토지 면적은 1만5994제곱미터(㎡), 공장 면적은 7700㎡에 달한다. 고객 니즈 및 매출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CAPA)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기존 연간 1190톤(t) 규모에서 연간 총 5200톤 규모까지 늘릴 계획이다.켄달산업단지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정한 특별경제구역(SEZ)으로 세제∙고용 등의 혜택이 다양해 시장 진입에 유리한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고객사들이 인건비, 지리적 여건 등의
지난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물재생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물 산업 분야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지난해 지속가능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분뇨처리차량 입차 시스템 및 서비스 개선 ▲K-RE100 동참 ▲계약인지세 균등 납부제 시행을 통해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먼저 공단은 주로 새벽에 이동하는 분뇨 운반 차량 운전자의 안전과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이 종속회사 폴라리스우노의 90억원 규모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권을 행사한다고 26일 밝혔다.전환가액은 691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내달 8일이다.이번 주식 전환을 통해 폴라리스세원은 폴라리스우노의 주식 1302만4602주를 새로 취득하게 된다. 지분율은 24.17%에서 37.04%로 늘어난다.이번 전환청구권 행사로 사채잔액은 154억5000만원에서 64억5000만으로 대폭 감소한다. 오버행 이슈도 해소되고 지분율 증가에 따른 폴라리스우노에 대한 지배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폴라
신한투자증권은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원·부점장 대상으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한투자증권 2024 경영전략회의에는 전체 임원 및 부점장 2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영전략회의 후 전달받은 자가발전 손전등 키트를 직접 조립했다. 취합된 손전등은 향후 필리핀·카오스·캄보디아 등 해외 극빈층 거주 마을 혹은 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매 분기 지원될 예정이다.또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키트 구매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필리핀 쓰레기 마을 공부방 운영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LG CNS가 안전성, 친환경 등 다방면에서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을 인정 받아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과기부가 통신·전파 재난관리에 기여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 ▲정부 및 기간통신사업자 ▲부가통신사업자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LG CNS는 IDC 분야에서 'LG CNS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단 데이터센터운영팀'으로 수상했다.LG CNS는 국내 클라우드 클라우드관리서비스사업자(MSP, Managed Service Provi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정보통신기술(ICT) 및 패션브랜드 전문 코스닥 상장기업 리노스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그룹 간 시너지는 물론 장기적으로 폴라리스오피스가 AI+클라우드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선다.27일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ICT 및 패션브랜드전문기업 리노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리노스의 공동 최대주주인 오디텍과 티에스 2015-9 성장전략 인수합병(M&A) 투자조합으로부터 지분(구주) 1392만7386주(29.02%)를 426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및
국내 기업들이 탄소중립 경영 실천을 위해 RE100(사용에너지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를 통해 국내 생산거점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산단을 구축하는 지자체도 국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SK, 현대차 PPA 확대...RE100 이행 박차현대자동차는 23일 현대건설과 재생에너지 PP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울산공장에 현대건설의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실천과 RE100(사용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현대차는 23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택 현대차 국내생산지원담당 전무와 최재범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PA는 전기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 에너지를 사는 제도로, RE100 이행 수단 중 가장 널리 통용되는 방식이다. 재생 에너지를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오피스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등 4차산업 사업 전문 폴라리스오피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실현했다.본사업 부문의 성장세와 더불어 당분기부터 연결로 편입된 폴라리스세원의 분기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 폴라리스우노의 안정적 이익 실현이 이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폴라리스오피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3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8%, 1683% 증가했다.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은 64억원
CJ대한통운은 안성 MP허브터미널에 대한 정부 공인 인증을 획득하며 첨단 물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물류 인프라를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CJ대한통운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안성 MP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군포 풀필먼트센터 등에 이어 9번째 인증 획득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를 보유하게 됐다.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NH투자증권이 서울대학교 최병오홀에서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1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100세시대인생대학은 은퇴 전후의 5060세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 및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21기에 김성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의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강 특강을 준비했으며, 조영남 서울대 교수의 ‘시진핑
지난주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세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 등에 하락했다. 이번주 주식시장 역시 대체로 박스권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수급 개선 종목 등에 대한 선별적 강세가 예상된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9월 4일~9월 8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63% 내린 2547.68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60% 하락한 914.18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54억원, 144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홀로 665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30억원,
한화솔루션이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활동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서는 한화솔루션의 다양한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노력과 성과가 강조됐다. 구체적으로는 ▲공장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자가발전 추진 ▲녹색 프리미엄 제도 참여로 2022년 68.4GWh, 2023년 80.7 GWh의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확보 ▲회사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K-EV100’ 캠페인 참여 등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보고서에 포함됐다.한화솔루션은 2050년 재생에너지 100
한국환경공단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지난 12일 한국생산관리학회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생산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서 ‘글로벌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생산관리학회 글로벌 혁신 대상은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기업과 경영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공공부문에서는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민간부문에서는 변용택 ㈜플랜맥스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안병옥 이사장은 2021년 12월부터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환경공단의 경영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적 업무 기반
동국제강은 신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설비 도입으로 전력 효율을 향상해 탄소배출 절감을 실현한다고 29일 밝혔다.동국제강은 총 125억원을 투자해 포항공장 3개동 지붕 5만평에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를 구축했다. 지난해 8월 공사에 착수, 올 3월 설치를 완료하고 최근 본격적인 발전에 돌입했다.신규 설비는 10메가와트급 자가발전설비로 연간 약 13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을 생산해 활용한다. 13Gwh는 4인가족 65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동국제강은 매해 전기료 약 15억원을 절감하고, 연 6000톤의 탄소 저감 효
SK㈜ C&C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2년 CDP 코리아 어워즈(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요구하는 국제적인 비영리기관으로, CDP에 응답한 기업은 1만9천여개에 달한다.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더불어 권위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평가의 신뢰도 측면에서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한화솔루션이 K-RE100(한국형 재생에너지 100% 프로그램)을 이행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확보에 나섰다. 2050년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태양광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 전력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취지다.한화솔루션은 한마음에너지와 REC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한화솔루션 기후변화대응실 김운회 실장, 한마음에너지 이대영 대표가 참석해 K-RE100 이행을 위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마음에너지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직접 구축하고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