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 울산사업장 일대 꿀벌 공원 조성LG생활건강이 6월부터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울산, 온산공단 지역 주변에 약 4700여 평 규모의 꿀벌 공원을 조성한다. 도시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흡수원 확보 및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서다. LG생활건강은 울산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울산시, 울주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최근 지구 온난화로 급감하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도 동참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겨울부터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는 등 군집 붕괴 현상을 겪고 있다. 식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출퇴근 이동 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는 새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성남시·모두의셔틀과 ‘중증장애인 이동권 및 고용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업·기관들은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여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중증장애인 대다수는 장애 특성상 누군가의 도움 없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교육인 ‘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을 서울 도심지 공사현장에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은 도심지 소규모 공사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고려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교육은 공사현장 내 이동식 안전교육장(1.5m*2m)을 설치해 진행된다. 작업 전 현장여건을 고려해 한 번에 1~3명의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1인당 10여분간 체험하게 된다. 착공 전
O..."57년 애환을 간직한 장충체육관이 제2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동호로 241. 장충단공원 맞은편 장충체육관 주소입니다.서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근처로 신라호텔과 앞에 보이는 남산때문에 탁 터진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1963년 2월 개관, 우리 국민들이 기억하는 많은 행사들이 이 곳에서 열렸습니다.1966년 김기수가 한국프로복싱 최초로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곳이었고 박치기왕 김 일의 프로레슬링 전성시대도 여기에서 꽃을 피웠습니다.그런가하면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대통령의 '체육관 선거'와 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최근 지점장 및 부장 인사를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점장, 부장 ▲반월중앙 조용출▲가산하이테크 염은숙 ▲가톨릭회관 이미영 ▲구로동 신승관 ▲구로본동 신상국 ▲금천구청 변순각 ▲금호동 이용우 ▲길음뉴타운 김종우 ▲낙성대역 박태준 ▲남대문시장 강귀순 ▲답십리 장은식 ▲독산남 김해주 ▲독산지식산업센터 정민우 ▲면목동 이동일 ▲방화역 전영일 ▲삼풍 이기호 ▲상계동 변대성 ▲상계역 이명우 ▲상암동 이태현 ▲서강대 김현주 ▲성북구청 김지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온라인 시민 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서 고척스카이돔 프로야구 경기시 플라스틱 응원봉 허용여부에 관해 묻는다고 22일 밝혔다.서울시설공단은 환경문제를 고려, 그동안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응원막대 전용 분리수거함 설치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고척스카이돔에는 연간 8000여개 플라스틱 응원봉이 판매되는 것으로 추산된다.환경파괴와 건강위협을 야기하는 플라스틱 문제가 최근 전 지구적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E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재생과 복원의 상징 청계천이 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버려진 폐자원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 아트작품들이 전시되는 것.서울시설공단은 사회적기업 위누, 노벨리스코리아, SK텔레콤과 함께 15~21일까지 청계천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서 ‘제5회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流(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하수처리 기술 보유자, 상하수도시설 건설을 꿈꾸는 청년 등 물재생분야 취업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서울시 ‘2019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물재생분야 특화 일자리 박람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박람회에는 민간기업‧공공기관 총 15곳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취업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공공기관은 물론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 하수처리시설 시공 경험이 많은 건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오전 최대초속 39m/s의 풍속으로 서울시를 통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을 6일 낮 12시부터 태풍소멸시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시민 안전을 위해 5일부터 현장에 배치된 자전거를 회수해 서울시 전역 3개 보관소에 보관하고 침수우려 지역 대여소는 임시 폐쇄 할 예정이다. 따릉이 이용권 역시 6일 오전 9시부터 판매 중지됐다.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019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위누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으로 관련 메시지를 담은 아트 프린팅 작품 또는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면 형식에 상관없이 출품가능하다.작품접수는 오는 16일까지 ‘2019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은 다음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중학천 옛 물길을 되살리고 도심의 열섬완화를 위해 중학천에 청계천 유지용수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중학천은 경복궁 북쪽에 솟은 북악산의 남서쪽에서 흘러내려와 경복궁 동문인 건춘문 앞을 지나 지금의 문화체육관광부와 미국대사관 뒤쪽을 거쳐 청계천에 합류하는 길이 2.4㎞에 이르는 하천이다. 조선시대에는 청계천의 지천(支川) 중 가장 규모가 큰 하천이었지만 1957년 도시정비를 목적으로 복개돼 물길을 볼 수 없게 됐다.중학천 물길은 종로구청에서 청계광장에 이르는 옛 물길을 되살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0~30일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서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척작업은 터널 및 지하차도와 램프부분 방음벽에 쌓인 매연과 미세먼지 제거를 통해 공기질을 향상시키고 이용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세척작업이 이루어지는 노선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언주로, 우면산로 등 8개 노선이다.서울시설공단은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 진행구간 1개 차선을 밤 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보도블록 공사현장을 지날 때 매캐하게 흩날리는 먼지를 줄일 방법은 없을까서울시설공단은 도심 보도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보도공사 시공방법 개선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영상은 공사 관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도심지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맞춤형 동영상이다.서울시가 제안한 공사방법은 이렇다. 블록 절단시 방진 천막을 설치해 그 안에서 블록을 절단하고, 모래 포설 과정에서 고무 밀대를 활용해 모래를 블록 사이 공간에 밀어 넣는다. 블록 다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6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캔크러시챌린지(CanCrushChalleng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알루미늄 생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재활용하는 의미와 방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노벨리스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에서 알루미늄 캔이 수거되어 다시 캔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30% 미만으로 추정된다.시설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4~29일 청계천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서 ‘2018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행사를 개최한다.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폐자원·폐자재를 새로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이 전시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위누’와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9~11월 청계천 하류 마장2교 인근 생태학교에서 진행하는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우선 '청계천아! 나랑 놀자!' 프로그램은 9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생태탐방을 통해 계절별로 청계천에서 접할 수 있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솔방울 가랜드를 만들기도 한다.'가을 열매 숨바꼭질' 프로그램은 10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부모와 자녀의 세대갈등을 예술로 풀어낸 전시회가 열린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오는 9월 7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그때, 그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사회참여형 예술프로젝트로 추진된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세대간의 소통의 장’이다. 이를 위해 이상훈 작가와 최승원 작가,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영프로(YOUNG%)는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9쌍의 가족을 모델로 섭외해 촬영한 총 47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서울시설공단측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에서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대우건설, 한국종합기술, LG히타치워터솔루션, 서울에너지공사 등 건설회사를 비롯해 엔지니어링 업체,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시설공단 등 총 14곳이 참여한다.박람회는 상담부스 운영, 기업설명회(IR), 취업특강, 1대1 면접코칭, 진로 타로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현장 투어를 통해 행사가 열리는 중랑물재생센터가 미래 신재생에너지 중요 거점임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사랑, 꿈, 그리고 쉼과 위로를 전하는 전시가 마련됐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오는 7월 20일까지 서울시 중구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사랑하고 꿈꾸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정경숙, 사공혜지 등 캘리그래피 전문작가와 이학영, 이연경 등 일러스트 신진작가가 참여한다.이들은 ‘사랑, 꿈 그리고 쉼과 위로’라는 주제로 캘리그래피 및 일러스트 작품 총 52점의 작품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와 중부소방서는 29일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청계천에 시민이 고립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인명구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서울중부소방서, 공사현장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청계천 유역에 돌발강우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사이렌 안내방송 및 시민대피, 교량하부 수문 월류, 고립시민 구조, 익수자 구조, 현장복구(뻘청소) 등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시는 이날 '안전소통 캠페인'을 진행해 청계천의 구조적 특성과 돌발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