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대학생들의 장애인 보조기기 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한다.LG유플러스는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000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17일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K-eco ESG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서는 공단 경영기획이사를 단장으로 환경정보, 친환경설비 자금지원, 기술컨설팅 4개 분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정부정책, 기업수요 및 2024년 서포터즈 추진방향 등을 상호 공유했다.서포터즈는 ESG 무역 규제, 공시 의무화 등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자금과 기술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올해 공단은 중소기업의 친환경, 저탄소, 녹색혁신기술 보급
BAT로스만스는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해 기부금 3000만원을 사천문화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16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사천문화재단에서 진행됐다. 김지형 BAT코리아제조 공장장, 김상배 이사,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사업 협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BAT로스만스는 2018년부터 사천문화재단과 함께 경남 사천 지역의 청년 예술인을 양성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전개해 왔다.'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예술인
기아가 환경 분야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기아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그린체인저’를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그린체인저’는 기아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활동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이며, 5월 18일 발대식에는 ‘두 번째 지구는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자 신청 자격을 완화해 15일부터 26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후 청년 농업인이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차(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2차 모집부터는 신청 당시 소유 농지가 0.5ha 이상인 청년 농업인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하고 창업형 후계농업
KT가 9일부터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인터넷 또는 TV 신규 가입 예정인 청년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1년만 써도 3년 약정 수준의 할인 가격으로 인터넷 및 TV 서비스를 제공하는 혜택이다. 주거지 변경이 잦은 청년층이나 시장 변화에 탄력적인 약정 조건을 찾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인터넷/TV 일반 상품의 1년 약정과 대비해 ▲인터넷 에센스(1GiGA) 요금제는 매월 1만4300원이 절감되고 ▲지니 TV
LG가 AI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전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LG는 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LG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AI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한 청년 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이날 LG인화원에 모인 본선 진출자는 34개팀, 99명으로, 이들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4기 참가자 3000명 중 ‘AI 전문가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해커
우리은행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청년안심주택 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2일 농업회사법인 (주)예소담과 ‘청년농부 착한김치’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농정원과 예소담이 청년귀농인의 초기 소득 창출을 지원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나아가 농촌의 인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올해 5명의 청년귀농인을 지원 대상자로 선발해 이들이 판로 걱정 없이 우수한 농산물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산물 전량을 구매하는 한편, 수확 작업 및 배송 물류비 전액을 예소담에서 지원한다.이
LG유플러스는 만 18~39세 전용 인터넷 상품인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의 대중화에 집중한다.LG유플러스는 GS25와 제휴를 맺고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4월 한 달간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인기 도시락 4종에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한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GS25 편의점 도시락은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대 고객들에게 주로 판매가 되는데, 이는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MZ세
신한은행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 청년도약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적금은 청년희망적금의 만기해지 금액을 신한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해 청년도약계좌에 추가 납입할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됐다.가입대상은 신한은행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한 채 해당 계좌에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금을 일시 납입한 고객이다. 해당 상품 기본이자율은 연 4.0%이며, 만기 시까지 신한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우대이자율 연 1.0%가 적용돼 최고 연 5.0%를 제공한다.또 월 납입 한도는 50만원이며 만기는 1년이다.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KT를 시작으로 SK텔레콤, LG유플러스 통신3사가 3만원대의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신설하며 정부 노력에 발을 맞췄다. 정부와 통신사들은 이러한 노력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계통신비 부담은 여전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통신3사, 3만원대 5G요금제 출시…정부 노력에 동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5G 요금제 개편한다고 밝혔다.SK텔
우리은행은 민생금융 지원방안 일환으로 908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우리은행은 청년과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총 60만 명을 대상으로 총 908억원 규모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취약계층 정책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특별 출연하며, 기존 7% 이상 고금리 대출로 힘들어하는 취약차주에게 저금리 대환대출을 진행한다.또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청년도 포함해 학자금대출 상환금지원 캐시백을 시행한다. 내달 25일까지 우리원(WON)뱅킹에서
신한은행은 내달 중 1094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미래세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 ▲서민금융진흥원,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이자 경감과 캐시백, 신규 창업 소상공인 대출 상품 출시 등이 추진된다.또 청년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전세대출 공과금 지원과 학자금 상환자금 마련을 위한 상품 등을 출시한다. 이외에도 출산장려 금융 신상품과 시니어
영월군은 단종문화제 기간인 내달 26~28일까지 동강 둔치 잔디밭에서 청년 마르쉐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르쉐는 프랑스어로 장터라는 뜻을 의미하며, 영월 청년 사업가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판매·전시하는 프리미엄 마켓이다.이번 마켓은 영월군 주소지 청년이나 넥스트로컬 참여자, 지역 기반 향토 자원을 활용한 제품 생산자 대상으로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일자리청년사업단 방문 혹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청년 2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소통의 계기와 지역 청년들
우리은행은 청년층 대상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인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협조와 함께 연체 없이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거래은행 상관없이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 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3억원을 돌려 줄 예정이다. 또 해당 사업은 25일부터 한 달 동안 우리원(WON)뱅킹과 한국장학재단 앱·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16만 명에 도달하면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KB증권은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KB증권과 신용회복위원회가 협력해 청년들이 체납된 건강보험료로 인해 취약계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채무조정이 확정된 39세 이하 대학생 혹은 미취업 청년 중 200만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취약청년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 40만원 이하일 경우 전액을 지원하며, 4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일 경우 최대 50% 지원한다.이외에도
영월군은 내달부터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본인의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중장년과 돌봄이 필요한 아픈 가족을 부양하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본 서비스인 돌봄, 가사, 동행지원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 병원동행, 심리지원,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13~64세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앞서 영월군은 20일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창출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100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수시채용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내달 4일까지 서류 접수 후 6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SLT), 1·2차 면접순으로 진행된다.SLT는 NCS·금융상식 디지털과 리터러시 평가로 구성됐으며,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농심은 19일 서울 농심 본사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농정원과 농심이 청년귀농인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명을 ‘청년수미’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로 변경하며 감자 농사의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더욱 폭넓은 지원에 나선다.‘함께하는 청년농부’는 매해 10명의 청년귀농인을 선정한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사전 계약 체결을 통한 선금 지급으로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현지 우수농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