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소경제 전도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미국 주지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표적인 수소전지차 넥쏘 시연 등 수소사회 비전을 제시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 그룹)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Winter Summit)’ 공식 리셉션에 참석, 미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 및 모빌리티 혁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전미주지
O..."과학기술의 발전이 다 좋은 것만도 아니네요""빠아-앙!" "와이구메--"요즘 큰 길 말고 골목길 같은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경우입니다.차가 뒤에서 오는 것을 알면 피해가기라도 할텐데 "아니, 이 차는 도대체 언제 온거야"할 때가 정말 많습니다.예전처럼 부르-릉, 붕붕 하는 소리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외산 국산 차이도 없구요.정말 조용할 뿐더러 다른 소음이 약간 있는 곳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차 참 잘 만드는구만" 생각하면서도 너무 차가 조용하면 안전에 외려 안 좋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전기차와 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전주시는 22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중 청원 공감한마당 행사’를 열고 전주시 수소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의 강사로 나선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장은 ‘수소경제와 지역발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전주시 직원들의 수소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전주시 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신 단장은 수소 경제가 부상하게 된 배경으로 △기후변화 △재생에너지발전 증가 △
청정에너지인 수소경제 사회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가 함께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공동대표 전현희·이원욱, 책임연구의원 김경수)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공동으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포럼)은 의원 44명이 참여하고 있어 국회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이번 토론회는 포럼 수소경제분과와 3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수소관련 정책 토론회다.우리나라 수소산업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최근 미국 CES 2017(국제전자제품박람회)기조연설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어떠한 종류의 친환경차도 제공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CES가 전세계에서 주목하는 행사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정 부회장의 발언은 앞으로도 현대차가 친환경차 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글로벌시장에 선포한 셈이다.2008년 현대차는 친환경 기술개발 철학인 '블루드라이브'를 내걸었다. 블루드라이브는 연료 효율 개선 노력과 새로운 에너지원의 가능성을 통해 환경오염이 없는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철학이자 친환경차의
프랑스 파리서 지난 29일(현지시간) 개막한 '2016 파리모터쇼'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 등 국내 완성차 최고경영진이 대거 집결했다.업계에선 국내 완성차 업계 최고경영진이 각사의 전략모델을 소개하고,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치열한 격전지 중 하나인 유럽시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개막 당일 파리모터쇼장 현장을 직접 찾아 행사장과 글로벌 자동차 시장 흐름을 확인했다. 정 부회장은 모터쇼장 주요 부스를 돌며 경쟁업체의 차량과 기술을 살펴봤다.이
'2016 프랑스 파리모터쇼'가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오는 29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파리모터쇼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위스 제네바, 미국 디트로이트, 일본 도쿄모토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손꼽힌다.이번 파리모터쇼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차가 대거 출품된다. 국내는 물론, 독일 일본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파리모터쇼의 친환경차 출품을 하나둘씩 발표, 친환경차 시대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먼저 현대차는 파리에서 출품할 총 4대의 친환경 신차를 미리 공개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와 '아이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국내에서 발표한 '아이오닉 HEV·EV'(미국, 유럽), '니로 HEV'(미국, 유럽, 중국), 'K5 HEV'(미국) 및 'K5 PHEV'(미국, 유럽) 등 대표적인 친환경차를 전세계 주요 지역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이는 정몽구 회장이 전날 해외법인장 회의에서 "생산, 판매능력을 배가시켜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하자"고 주문한데 따른 전략으로 보인다.◇현대기아차,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4위 도약19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발간한 '2015년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미세먼지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연료전지전기차(이하 수소전지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물 이외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전지차는 외부의 오염된 공기까지 정화하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수소전지차 1대는 1km 주행 시 미세먼지를 최대 20mg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디젤 중형 승용차가 1km 주행시 미세먼지를 10mg 발생시키는 점을 감안하면 수소전지차 1대는 디젤차 2대 분의 배출가스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다
권문식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회장이 최근 환경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경유차에 대해 기술 개발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권 부회장은 1일 저녁 부산 벡스코서 모터쇼를 앞두고 열린 '자동차산업의 미래기술'이라는 미디어 초청행사에서 강연을 통해 "디젤의 배출가스 문제는 기술적으로 환경규제 등을 다 맞출 수 있고 배출량도 최소화할 수 있지만, 이 모든 것을 다 맞추려면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크다"며 이같이 설명했다.또한 "최근에 프랑스 파리, 인도 뉴델리 등에서 디젤 차량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디젤차에 대한 인식이 부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2015 서울모터쇼가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1995년 개최 이래 20주년이자 10회째를 맞은 이번 서울모터쇼는 전시면적 9만1141㎢로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완성차 브랜드 32개를 비롯해 모두 190여개사가 참가했다.신차 수도 그만큼 많다. 전시차종 370대 중 신차는 모두 57대으로 지난해 부산모터쇼(31대) 때보다 26대나 더 많다.기아자동차는 5년만에 중형세단 K5의 후속모델을 공개했으며 쉐보레도 6년만에 경차 스파크의 후속모델을 공개했다.이외에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피해와 우려가 높아지자 국회가 예보시스템 보강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올해 대비 100억원 이상 대폭 늘렸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9일 예산결산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고 미세먼지 관련 예산을 처리하며 정부가 요구한 17억원보다 102억원 증액한 119억원으로 결정했다.당초 정부는 내년도 미세먼지 관련 예산으로 ‘예보시스템 구축 조사연구비(R&D)’ 5억원과 국립환경과학원 예산 12억원을 요청한바 있다.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