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서민경제의 위기 상황 속에서 하나은행을 찾는 개인사업자 손님들 중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 확대 ▲에너지생활비·통신비 지원 ▲경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2022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이 실시해온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에 더해 추가적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산업은행이 제조업의 뿌리를 이루는 주조·단조·도금·열처리 등의 기간산업 지원을 위해 기금을 설립하고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6일 산업은행은 지난 4일 출범한 ‘기간산업안정기금 설립준비단’을 통해 기간산업 지원을 위한 기금 설립 준비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간산업안정기금 설립준비단은 성주영 수석 부행장을 단장으로 세우고 금융지원 및 회계·IT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13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지난달 29일 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뿌리 산업의 스마트 혁신을 촉진하고, 기술 융합을 통한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충원을 위해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인하대학교에서 개원하는 ‘뿌리 산업 전문대학원’의 석사과정 신입생(정원 3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뿌리 산업 대학원은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제조업의 뿌리기술과 스마트기술을 융합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 현장 중심의 인력양성과 그 성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내 뿌리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강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발전위원회 의결을 통해 2018년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관련 산업을 말한다.산업부에 따르면 관련 산업은 △성장 정체 △수작업 및 3D 작업환경 △인력부족 문제로 2016년 기준 사업체 수는 전년대비 2.3% 감소한 2만5787개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액은 132조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0.9% 늘었으나 수출은 5.7% 가량 줄었다. 이에
이번 연휴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여행길 인근에 있는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것도 방법일 것으로 보인다.평소에 눈여겨봤던 단지들의 사업 현장까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실제 많은 단지들이 분양 홍보관과 견본주택에서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분당~내곡 고속화도로와 통하는 지역에서 호반건설은 5월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S2블록에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동, 총 768가구 규모다. 이들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권과 판교 등의 이
한화건설이 경남 진주시에서 분양하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최고 50.7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60가구 모집에 553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 타입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5.38대 1이었으며, 전용 103C㎡가 50.7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84㎡A가 16.33대 1, 84㎡B가 13.53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기영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한화건설은 오는 21일 경남 진주시에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38층, 3개 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84㎡ 420가구 △103㎡ 펜트하우스 4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2㎡ 50실 등 총 474가구로 구성된다.단지가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00가구 2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지구 내로는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주변 산업단지
한화건설은 오는 4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아파트 424세대과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38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으로 전용면적 △84㎡ 420가구 △103㎡ 펜트하우스 4가구 △오피스텔 82㎡ 50실 등 총 47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00가구 2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지구 내로는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
올 여름 '전기요금 폭탄' 논란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주택용 전기요금에만 적용되는 누진율로 인한 요금 폭탄이 두려운 국민들은 올 여름 더위에도 냉방을 하지 못해 공분했고 12년만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이어졌다.이번 전기요금 논란으로 당정은 TF를 꾸려 누진제 개편에 나섰다. 하지만 국회에서는 누진제 뿐만 아니라 산업용 전기요금을 포함한 전반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산업용 전기요금이 저렴하다는 점과 함께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대기업일수록 전기요금 단가가 낮아 상대적으로 중소기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파견 및 사용사업주들의 파견법 위반에 따른 적발 건수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법규위반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그럼에도정부와 새누리당은5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제조업 직접생산공정업무에까지 파견을 허용하고, 금형 등 6개 뿌리산업에도 파견을 허용하는 등 파견을 전반적으로 확대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해 문제가 될 전망이다.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파견‧사내하도급 파견법 위반 적발현황’자료에 의하면 2011년 754개 파견‧사용 사업장이 파견법 위반으
▲ 전략기획실장 최복희 ▲ 인사부장 조진형 ▲ 경영지원실장 황재목 ▲ 정책총괄실장 이원섭 ▲ 성장지원실장 정욱조 ▲ 국제통상실장 김태환 ▲ 조합정책실장 양찬회 ▲ 회원지원부장 이기중 ▲ 조합진흥실장 장윤성 ▲ 판로지원실장 양갑수 ▲ 창조산업실장 조인희 ▲ 제조뿌리산업부장 양옥석 ▲ 유통서비스산업부장 김정원 ▲ 생활산업부장 서정헌 ▲ 외국인력지원실장 임승종 ▲ 인력개발실장 김기훈 ▲ 공제고객지원부장 최무근 ▲ 노란우산공제기획실장 강형덕 ▲ 공제기금실장 윤현욱 ▲ 보증공제실장 임춘호 ▲ 채권관리부장 정재기 ▲ 비서실장 서재윤 ▲ 감사실
[환경TV뉴스- 수도권]김대운 기자 =경기도는 도의 ‘기업SOS’가 2015 국가브랜드대상 기업애로 지원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지난3일 도는 이와 같은 성과를 두고 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SOS’가 기업애로 해소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도의 현장행정 대표적 브랜드인 기업SOS는 지난해 총 6천 325개 업체, 1만 637건 기업애로를 처리했다.애로사항별 유형은 인력/교육(17%), 자금(14%), 공장설립(12%), 판로/수출(11%), 주변 인프라(6%), 기술/
◇부원장▲부원장 이성일◇연구소장▲뿌리산업기술연구소장 김정한 ▲융합생산기술연구소장 박영환 ▲청정생산시스템연구소장 김홍석◇본부장▲울산지역본부장 김억수 ▲전북지역본부장 강봉용◇센터소장▲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소장 이상목 ▲창의엔지니어링센터소장 이성호◇그룹장▲뿌리산업기술연구소 융합공정신소재그룹장 이원식 ▲" 주조공정그룹장 조훈 ▲" 금형기술그룹장 강정진 ▲" 성형기술그룹장 최호준 ▲" 용접접합그룹장 김동철 ▲융합생산기술연구소 산업융합섬유그룹장 변성원 ▲" ICT섬유의류그룹장 박윤철 ▲" 마이크로나노공정그룹장 이상호 ▲청정생산시스템연구소 생산시스
[환경TV뉴스]경기도가 올해 모두 59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10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일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모두 63개 사업에 94억 원(시·군 포함)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는 것.이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도는 이 가운데 도가 신청한 48억 8천400만 원의 국비와 도비 10억 7천600만 원을 합쳐 59억 6천만원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예산으로 확보했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차량 IT혁신센터에 추가로 참여할 중소기업 5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차량 IT혁신센터는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에 융합 가능한 IT 기술을 지난 4년간 개발해 왔다. 이를 통해 미디어젠에서 개발한 음성 인식 통합 기능을 유럽 수출용 i40 등에 탑재했다고 지경부 측은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5개 업체는 음성 인식 기술 외에 모바일과의 연계, 소프트웨어 플랫폼 그리고 사고 방지용 기술 등의 개발을 맡게 될 예정이다.한편 지식경제부는 차량, 건설, 섬유 분야 등 현재 3개 분야에서 운영하고 있는 IT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