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8일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 중 공익과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는 영웅에 대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지원한다.엑스블 멕스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 및 장애인의 보행을 보조하는 제품이다.해당
지난해 국내 주요기업의 영업이익이 25%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자동차·부품 산업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그동안 수출을 주도해 온 반도체 산업과 석유화학 산업을 비롯한 대부분 업종에서 실적 악화가 나타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지난해 말부터 대기업들의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도체 산업의 경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업황이 가파른 회복세를 타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주요기업, 지난해 영업익 25.8% 감소…희비 갈린 반도체와 자동차기업데이터연구소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에서 대규모 고용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27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 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고용 유발효과까지 포함하면 19만8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화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현대차그룹은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 지역의 사회·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석학들과 머리를 맞댄다.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아프리카재단 및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이하 CSST)’와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현대차그룹 후원 하에 지난 2월 개소한 SOAS CSST는 장하준 런던대 SOAS 교수의 주도 하에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미래성장전략 사업부 상무, 존 파가노(John Pagano) RSG CEO 등이 참석했다.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와 자체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이하 이피트)’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구축·운영하기 시작한 이피트를 현재 286기에서 2025년 500기로 확대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은 이피트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로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현대차그룹은 가장 최근 문을 연 부산 금곡동 이피트를 포함해 2024년 3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함께 주목받고 있는 사업이 있다. 바로 전기차 충전기 사업이다.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필수 인프라인 전기차 충전기 확충에 정부의 관심이 더해지면서 대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까지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실제 전기차 충전기는 2030년까지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이 없는 만큼 치열한 각축전이 이뤄지고 있다.◇ LG·SK·현대차 등 대기업 “전기차 충전기 시장을 잡아라”최근 LG전자는 새롭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상 첫 아프리카 대상 정상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일범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올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
친환경차 톱티어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목표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누적 친환경차 판매 500만 대를 돌파한 현대차그룹은 지속적인 친환경차 모델 확대와 기술경쟁력 입증으로 친환경차 브랜드의 입지를 다져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전환 노력 결실…누적 판매 500만 대 돌파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친환경차 누적 판매 500만 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009년 아반떼·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이후 15년 만의 기록이다. 양사는 지난해까지 친환경차 누적 판매 499만5891
현대자동차·기아가 성균관대와 협력해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성균관대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설립되는 공동연구실은 개발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초고해상도 레이다 구현 핵심 요소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양산 차량에 탑재된 3D 레이다 센서는 악천후 환경에서도 물체의 거리와 속도를 정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및 학계와 힘을 모은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현대차∙기아,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협약기관들은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현대차와 기아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드(CDP Korea Award)'에서 각각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하나다.CDP는 매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
현대자동차·기아의 전기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만20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4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5 등 5개 차종 11만3916대에서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돼 18일부터 리콜을 진행한다. 또 현대차의 아반떼 6만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19일부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현대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기아 EV9의 금상 수상을 포함해 총 31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
국내 주요 대·중견기업이 공급망 ESG 관리를 강화하고 있지만, 하드웨어적 지원, 인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지원은 저조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6일 ‘2024년 대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주요 대·중견기업 148개사 중 75%가 자체적으로 공급망의 ESG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원은 교육이나 컨설팅에 집중돼 있어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공급망 실사 대응 체계 마련 중인 국내 주요 기업들 중
현대자동차가 전기차(EV)를 새로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국내 시장에서 EV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실시한다.현대차는 EV를 마치 전자기기처럼 살 수 있는 보상판매(트레이드-인) 제도를 이달 1일부터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달 안으로 EV 인증 중고차 판매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제도는 기존에 보유한 차량을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하고, 현대차 EV(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를 신차로 사는 것이다.이러한 보상판매는 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미국에서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월간지 ‘페어런츠 매거진(PARENTS Magazine)’이 주관한 ‘페어런츠 2024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Parents 2024 Best Family Cars Awards)’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SUV(Best Electric 5 Passenger SUV for Families)’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페어런츠 매거진은 1926년 창간돼 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아동 발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국 유력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와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으며, 기아는 ▲전기차 충전 ▲공간 및 신기술 ▲지속가능성을 각각 주제로 하는 3개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
탄소중립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잡으면서 국내에서도 친환경차(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 보급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국내에서는 전기차 보급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하이브리드차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처음으로 휘발유, 경유, LPG 등 내연기관차의 판매는 줄어들고 친환경차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우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이며, 해외의 경우 하이브리드차를 친환경차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친환경차의 지속적인 보급을 위한 방안을 고민
현대자동차가 5일부터 아이오닉 5 N의 ‘2024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N 브랜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은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각각 선정한 ‘2024 올해의 차’에 모두 선정된 바 있다.현대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N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HMG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체험권(40명)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