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급자족,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서부발전은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군산시, 전라북도, 산업단지공단 군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소형풍력발전 설비 구축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논의됐다.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
한국서부발전은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발전공기업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고용부는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서부발전의 지원 활동에 좋은 점수를 줬다. 서부발전은 안전경영 담당부서 격상, 사업
한국서부발전은 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활용되지 않고 배출되던 일부 부생열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서부발전은 9일 수원 휴세스 본사에서 집단에너지사업자인 휴세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신재생 기반 열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서부발전 화성 남양 연료전지의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열에너지 가운데 수요 감소로 판매되지 않고 폐기되던 일부 열에너지를 휴세스와 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하는 내용이 골자다. 서부발전 등 참여기관의 수익 창출과 정부 탄소중립 목표 달성,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이
한국서부발전은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UAE 신재생에너지 투자 공기업인 마스다르와 ‘아즈반 1.5GW(기가와트) 태양광 사업 적기 준공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아즈반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입해 발전 용량 1.GW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로젝트다. 서부발전과 마스다르는 아즈반 사업 외에도 UAE의 새 태양광 프로젝트인 카즈나 1.5GW 사업, 그리고 수소·암모니아 생산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나눴다. 서부발전은 UAE 태양광발전과 연계해
한국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충청남도와 ‘2024년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기후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 공용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용시설의 조명을 고효율 기기로 바꾸고 노후 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의 설비 개선과 기후 위기·에너지 절약 요령 등을 알리는 교육활동으로 나뉘어 추진된다.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태안,
한국서부발전은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프랑스국영전력회사(EDF)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과 'UAE 카즈나 1.5기가와트(GW) 태양광 입찰사업 공동개발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프랑수아 다오 EDF-R 수석 중동아프리카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공동개발협약은 서부발전과 EDF-R이 지난 2023년부터 오만 마나 500메가와트(MW) 태양광 입찰사업, UAE 아즈반 1.5GW 태양광 입찰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쌓은 신뢰 관계의 결과다.이번 입
한국서부발전은 20일 태안군청에서 ‘2024 서부공감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비 3000만원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사랑가득 반찬나눔'은 서부발전 임직원들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들이 태안군 8개 읍·면 취약계층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태안군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반찬나눔 활동을 진행된다. 반찬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태안군 취약계층 1000명에게 전달된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
대우건설은 8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대우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체결한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메가와트(MW)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으로, 제8차 전략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액화천연가스(LNG)로 연료전환해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대우건설은 GE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발전소 설계와 주요설비를 공급하고, 시공과 시운전과 관련된 기술지원
한국서부발전은 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경영현안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서부발전이 출자한 신평택발전㈜, 동두천드림파워㈜, 청라에너지㈜ 등 3사는 경영 현안과 2023년 주요실적, 2024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주주사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인 신평택발전㈜, 동두천드림파워㈜는 무재해 안전 사업장 실현, 발전설비 안정적 운영 및 원가절감 노력을 보고했다. 집단에너지 사업을 수행하는 청라에너지㈜는 안전·품질·예방 중심의 수송망 관리로 열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동절기 열수요에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의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서부발전은 UAE 수전력공사가 발주한 ‘UAE 아즈반 1500MW(메가와트) 태양광발전 사업’에서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기업 컨소시엄들을 따돌리고 서부발전‧EDF-R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부발전 이사회는 지난달 이와 관련한 투자승인을 마쳤다.이번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입해 발전 용량 1500MW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로젝트다. 설비용
한국서부발전 노사는 7일 태안서부시장에서 ‘상생소비 캠페인’을 진행, 설 연휴를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전통시장 구매활동을 벌였다.이날 노사는 시장 곳곳을 돌며 10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매했다. 박형덕 사장 등 경영진은 물품을 구매할 때마다 시장 활성화를 기원하는 편지를 전달해 상인들과 온정을 나눴다.구매한 식재료는 태안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국과 반찬 등으로 만들어져 거동이 어려운 태안군 독거노인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농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소
한국서부발전은 26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에도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에서 노사합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임직원 10여 명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지하상가에서 이용객들에게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샤워 시간 5분 줄이기’ 등 겨울철 에너지 절감 요령을 부착한 손난로를 전달했다.가두
한국서부발전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신(新)바람 에너지 교실·스쿨’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바람 에너지 교실·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서부발전을 포함한 7개 한국전력그룹사, 한국에너지공단이 발전소 주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선 기후위기, 탄소중립, 지구옹난화, 에너지 절약, 에너지 안보 등을 다뤘다.서부발전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20일부터 2개월간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과 공주, 경북 구미 등 신규 발전소 건설지역의 초등학교, 아동센터 등 18개 기
한국서부발전은 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육문화 분야에서 활약한 혁신가를 발굴·지원해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9년 시작됐다.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현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 부문에선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와 박경돈 플립 대표
한국서부발전은 19일 충남 태안 일대에서 태안경찰서, 태안군, 사단법인 모범운전자회태안지회,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선 경영 차원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 등 5개 기관은 캠페인 슬로건을 ‘음주운전은 곧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정하고 태안군 일대에서 홍보물품과 전단을 배포했다.태안군은 서부발전 본사와 태안발전본부가 위치해 회사 총원의 70%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번
한국서부발전은 난방수요 급증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겨울철 전력 수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겨울 전력 수급 대책 기간(2023년 12월 4일~2024년 2월 29일)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해 15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전사 전력수급대책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이번 겨울 전력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2024년 1월 셋째 주다. 이 기간 전력수요는 역대 최대수준인 91.3~97.2GW(기가와트)에 달해 지난해 12월 23일(94.5GW) 기록된 역대 최대부하를 웃돌거나 비슷할 전망이다.서부
한국서부발전은 7일 태안공영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노동조합과 합동으로 ‘겨울철 난방 에너지 다이어트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노사는 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난방온도 1℃ 낮추기’, ‘샤워 시간 5분 줄이기’, ‘상점 출입문 폐문 난방’ 등 에너지 절약 실천 안내문이 담긴 손난로를 배포하며 참여를 요청했다.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안 외에도 정부가 이달부터 운영 중인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을 홍보했다. 도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D센터에서 한화파워시스템과 ‘친환경 무탄소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암모니아 연소 가스터빈 등 무탄소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지기 위해서다.협약식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석탄 가스화 복합 발전을 이용한 수소생산 사업과 석탄 암모니아 혼소 발전, 수소 혼소 발전 등 무탄소 발전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평택
◇ 보직이동▲발전처장 김평기 ▲태안발전본부장 이상용 ▲서인천발전본부장 백창균 ▲김포발전본부장 김종성 ▲감사실장 김성도 ▲안전경영처장 이현우 ▲기획처장 김종균 ▲태안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김병철 ▲태안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오찬진 ▲태안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서병진 ▲태안발전본부 IGCC발전처장 김선수 ▲군산발전본부장 황호연 ▲김포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구성완 ▲공주건설본부장 최봉열 ▲상생지원처장 정문용 ▲수소에너지처장 박원서 ▲남양주건설추진단장 김용섭 ▲남양주SPC파견 문제중 ▲경영정책전문위원 최태희, 이건우, 한광춘
한국서부발전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전사 혁신방안이 담긴 조직개편안을 의결해 큰 폭의 조직·인력 축소와 재무통제 강화, 신사업 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유사기능 부서를 통합하고 기능을 이관하는 식으로 본사 조직을 현행 ’3본부 8처 3실 42부서‘에서 ’3본부 7처 4실 32부서‘로 축소한다. 이를 통해 본사에서만 정원 104명(27%)을 줄인다. 설비운영 효율화로 발전소 인력 36명을 줄이되 이들을 노후석탄화력발전소를 대체할 건설사업소로 재배치해 인력 낭비를 막는다.서부발전은 박형덕 사장 취임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