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미래의 경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더 젊어진 리더십, 책임경영에 입각한 핵심역량 재배치, 지속적인 외부 전문가 영입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기 임원인사를 진행했다.롯데는 15일 롯데지주를 포함 35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년 ‘영구적 위기(permacrisis)’의 시대가 올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존 사업의 변화와 쇄신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정밀한 검증과 검토 과정을 거쳤다”며 예년보다 늦은 정기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석유화학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17일 에쓰오일이 발주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설비 공사를 수행키로 하고 이에 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사우디 투자포럼이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 파이샬 알 이브라힘 사우디 경제기획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 및 경제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계약 체결은 현대건설 윤영준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롯데건설과 시니어 손님 대상으로 최적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롯데건설이 다가오는 초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맞춰 증가하고 있는 시니어타운과 입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롯데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에 공급 예정인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의 입주자들에게 생애 플랜과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설계해 입주자들의 입소부터 자산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지속가능성은 인간과 자연 또는 자원의 공생, 개발과 보전의 효율적인 조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사이의 형평성 등을 추구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합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인천도시공사와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지면적 4만9500여㎡, 총사업비 약 1조1800억원에 달하며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해당 개발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포스코와 롯데건설이 포스코의 프리미엄 건설자재 브랜드 ‘이노빌트’를 활용한 친환경 건설자재 사용 확대에 나선다. 대리석과 목재를 대체할 수 있는 잉크젯프린트강판을 사용하거나 석고보드 대신 사용하고 리사이클도 가능한 스틸벽체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포스코는 27일 롯데건설과 이노빌트를 활용한 친환경 건설자재 시범단지 조성 및 스틸 모듈러 사업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건축폐기물, 미세먼지 등 건설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다. 양사는 공동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9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원한 기업에 주어진다.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국내 1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 및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외 유공인사 포상대상자로 선정돼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하 대표이사는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형평적 채용’, 현충원 묘역단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나눔 경영 실천에 기여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최근 3년간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를 위해 직무 범위를 기술직으로 확대해 폭넓은 기회를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2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비상경영체제 행동 강령과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다.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롯데 지주의 비상경영체제 선언에 따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또 세계적으로 부패 방지 협약, 국제규범 등을 통해 기업의 윤리적 경영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만큼 공정한 업무 처리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일 경기도 오산시의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 상황을 챙겼다.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반부터 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오산캠퍼스 첫 삽 뜨기' 행사에 참석했다.신 회장은 오산캠퍼스 부지와 주변 현황, 건물 배치계획 등을 보고 받고 터파기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힘써 달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 회장은 이자리에서 "오산캠퍼스를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을 키워낼 최고의 시설로 꾸미는데 투자를 아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이동우 대표이사가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이동우 대표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13일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14일 롯데하이마트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했다. 다음 참여자로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와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을 추천했다.‘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
권창훈이 환상의 왼발로 주목받고 있다.7일(한국시간)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36라운드 갱강전에서 권창훈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권창훈의 왼발이 빛을 발했다.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전방에 침투된 패스를 받아 왼발로 골을 만들어낸 권창훈은 후반 20분 세드릭 암베레의 골을 만들어낸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다.권창훈의 왼발은 이미 축구계에서는 많이 알려졌다. 지난 2015년 9월 3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차전에서 8대 대승에 기여했다. 이날 2골을 기록한 권창훈은 모두 왼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