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기간중 물순환 관련 우수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 관련 산업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 업체의 기술을 전국 지자체는 물론 물순환 관련 기관에도 홍보할 예정이다.박람회 참가 업체들은 △저영향개발(LID) 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편한 보행을 목적으로만 보도블록을 까는 시절이 지나가고 있다. 기승을 부리곤 하는 미세먼지와 여름철 무더위로 길을 걸을 때마다 겪게 되는 불편을 줄여주는 차세대 보도블록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광장 및 서울시청에서 ‘2019 보도블록 EXPO(이하 엑스포)’를 개최한다. ‘서울의 보도(步道) 혁신을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감소 등의 효과를 지닌 차세대 보도블록들이 전시됐다.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걷기 편한 길을 만든다는 본연의 목적에서 나아가 미세먼지저감, 도심 물순환 향상 등의 효과도 지닌 보도블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기능성 보도블록과 서울의 보행 정책에 대해 논하고 전시하는 ‘2019 서울 보도블록 EXPO’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광장 및 서울시청(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보도블록 EXPO’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 블록포장 관련 행사다.서울광장 서편에서는 행사
▲ 환경부는 세종시 연기면 해밀리, 산울리와 연동면 합강리에 분산식 빗물 관리 방법인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출처=환경부]'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가 콘크리트 대신 흙과 자갈로 빗물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 '물순환 생태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환경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 연기면 해밀리(6-4생활권)에 이어 산울리(6-3생활권)와 연동면 합강리(5-1생활권)에 분산식 빗물관리 방법인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LID 기법은 빗물의 순환 상태를 자연상태(도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정부·연구자·국민이 함께 환경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2016년 국민공감포럼 및 성과발표회’를 17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행사에는 환경기술개발사업 참여 연구자, 국민배심원단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환경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공정한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위한 평가 모니터링과 수요자 중심 기술개발 의견을 제안하는 국민배심원단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포럼에서는 환경기술개발 현황과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구한말 우리식물 역사가 되어 돌아오다=1886년에서 1902년에 반출된 자생식물 100점 국내 반입, 러시아 코마로프 식물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증, 국내 전무한 구한말 표본 기록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상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상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김영석 해수부 장관, 해수부-kt mou(14:20, kt 광화문 사옥)윤학배 해수부 차관, 환동해 해양도시포럼(14:00, 국회)국립공원 시설이용료 미환급금 찾아가세요!=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을 예약하고 취소 혹은 미사용
[환경TV뉴스] 박근빈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송파구 위례성대로 등 6개 지역에 빗물이 침투되는 투수블록 포장 공사를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노후보도 정비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 14억800만원 중 7억400만원을 시가 지원한다. 대상지역은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소마미술관 ▲영등포구 신길6동 보라매역 주변 ▲중구 을지로 278~퇴계로 349, 을지로 245~251 ▲도봉구 문화고 주변 ▲은평구 녹번동 28-1~35-1 ▲노원구 하계역사거리~대진고교 사
ANC. 여름이 길어지면서 대도시처럼 콘크리트 건물이 밀집한 지역은 체감 온도도 높아지는데요. 이런 현상을 열섬 현상이라고 부르죠. 그런데 보도블록으로 도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신준섭 기자가 전합니다.RE. 성남시청 인근의 한 보행자 도롭니다. 대형 물차를 동원해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을 만들어 봅니다. 엄청난 양의 물이 보도블록 위로 떨어졌지만 순식간에 지표로 스며들면서 고인 빗물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같은 상황을 연출했을 때 물이 흥건하게 고인 바로 옆길의 일반 보도블록과 비교됩니
▲보도블록으로 도시 온도 1도 낮춘다…환경부-생태계적응관리기술개발연구단, 2011년부터 37억원 R&D 예산 투입, 지하에 높이 7cm 빗물 저장 가능 '틈새블록' 개발…기존 투수블록과 달리 틈새로 빗물 흐르게 해 흡수력도 빠르고 열섬효과 완화에도 도움▲'4대강 사업' MB 포기했던 '대운하' 결론…감사원 감사 결과 '4대강 사업' 결국 대운하 사업 전 단계였던 것으로 밝혀져…국토해양부, 전임 정부 대통령실로부터 "대운하 재추진 가능성 대비 필요" 요청에 따라 4대강 사업 마스터플랜
밀집한 인구와 각종 인공 시설물, 과밀한 통행 등으로 발생하는 도시의 '열섬 현상'을 일정 부분 예방할 수 있는 보도블록이 개발됐다. 도시의 온도를 1도 낮출 수 있는 이 기술은 또한 도심 홍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투수블록(빗물이 블록 아래로 내려가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블록)을 11일 발표했다.'틈새블록'으로 이름 지어진 이 투수블록은 환경부와 생태계적응관리기술개발연구단(단장 이동근 서울대 교수)이 37억원의 R&D 예산을 투자, 2011년
서울시가 시(市) 관리 공공건물과 시설에 빗물 재활용시설을 설치한다.시는 공공건물 및 시설 곳곳에 빗물을 순환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빗물관리시설을 도입하고 올해 내로 설치를 완료해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는 도로, 주차장, 건물 등 회색 콘크리트로 뒤덮여 있는 서울 도심에서 물이 침투되지 못해 발생하는 복합적 도시문제 해결, 물순환 도시를 목표로 추진되는 것이다.우선 중랑물재생센터에는 노후한 보도 및 주차장 약 600㎡를 빗물이 스며들 수 있는 투수블록으로 교체한다.또 성동도로사업소 청사와 서부도로사업소 청사에는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