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물 사용이 많은 봄여름을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아리수 공급을 위해 위생과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 아리수는 2016년 국내 최초로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단순 수돗물이 아닌 ‘안전 식품’으로 생산 전 과정에 대해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날씨가 따뜻해지면 수온 상승 등으로 더 많이 발생하는 유충 등 소형생물의 진입을 원천차단하고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는 오존 처리와 입상활성탄(숯) 여과의 두단계 고도 정수 처리 시스템을 강화해 가동하는 방식이다.시는 지난 2020년 타지역 수돗물에서 유충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1년새 10.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공급하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후분양주택에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인 가격에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이 적용돼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수도권 분양가 상승세 지속 전망지난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 후보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기후·에너지 분야국제박람회에 참가해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선보인다.현대차그룹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벡스코 1전시관 내 미래모빌리티관에 전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828m2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을 비롯해 ▲수소전기트럭 살수차 ▲수소연료전지 멀티콥터 드론 ▲
기아가 ‘The Kia EV9(EV9)’의 사전 계약을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 라인업 상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가장 혁신적인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EV9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다.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 등
기아가 새로운 전기차 모델 The Kia EV9(이하 EV9)을 공개됐다. 기아는 29일 세계 최초로 EV9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기아가 오늘 전 세계에 공개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기아는 EV9이 트렌드와 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공간과 주행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 EV9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D 언더커버, 19/20/2
금리 상승으로 인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전월세전환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DL이앤씨가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분양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이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실거주 및 투자 상품으로 조명받고 있다.◇ 금리 인상에 전세에서 월세로... 실거주·투자 주목 받는 오피스텔금리 상승으로 인한 대출 부담으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인 오피스텔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월세전환율의 상승을 비롯해 월세가격지수 등이 모두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실제 오피스텔은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했을 때 적용하는 연 환산 이
DL이앤씨가 이달부터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213-2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42가구, 84㎡B 155가구, 99㎡A 147가구, 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다. 전 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시가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할 서초·은평·중구 등 3곳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지정해 미세먼지 노출저감 및 배출관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안심구역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금천·동작·영등포구 등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금천·영등포·동작구 3곳에 대해 지역별 맞춤형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자치구 3곳은 12일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6월 선정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지역 중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관리해 취약계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9 사물인터넷(IoT) 국제 컨퍼런스가 2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국제 전시회에는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해 IoT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 및 제품과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등을 전시중이다. 정부는 올해 전시회에 전 세계 45개국 약 2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올해 행사에서는 환경, 제조, 가전, 축산, 안전, 헬스케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기술 도입에 투입되는 IoT 하드웨어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서울 강남구가 코엑스 동문 앞 버스정류장에 미세먼지 차단과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스마트 그린 셸터'를 시범 설치했다.셸터는 정류장 벽면에 식물의 잎과 토양을 활용한 '플랜트 월', 천장에 공기청정기를 달아 깨끗한 내부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로 출입구 위쪽에는 이온플라즈마 에어커튼을 설치해 미세먼지를 차단한다.내부에는 폐쇄회로(CC)TV, 비상벨, 온열의자, 천장 냉·난방기, 전자기기 무선충전기 등을 둬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강남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이 공개됐다.현대차가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이하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형 쏘나타에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신형 쏘나타의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폭염과 미세먼지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 ‘쿨링 미세먼지 프리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시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송상현광장을 여름철에는 시원한 야외활동공간으로,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세안개분수와 대형파라솔 등을 설치하여 오는 6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쿨링 미세먼지 프리존’은 미세안개가 분사돼 공기 중의 열과 미세먼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미세먼지 청정 정류소’가 서울에 등장했다.서초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을 미세먼지·한파·폭염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 에코쉘터(smart eco shelter)’를 시범설치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렉시온오피스텔 앞 정류소, 서초문화예술회관 앞 정류소 두 곳에 설치한 스마트 에코쉘터는 강화소재 유리벽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냉·온풍기와 에어 커튼 △공기정화 식물 △서리풀 온돌의자 △스마트 터치스크린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이 3년 만에 새 얼굴로 돌아왔다.현대차는 아이오닉의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아이오닉’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플러그인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했다.고객이 별도의 선택사양을 적용하지 않아도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제1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인 '에어페어 2018'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18일 개막했다.'에어페어 2018'은 최근 미세먼지 이슈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공기 질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교육부 등이 후원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약 120개 업체가 참가했다.박람회 현장에서는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대책 용품, 저감장치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설비와 에어가전 용품을 비롯해 미세먼지 및 공기 산업 관련 설비와 용품
환경TV가 올해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진행한 '2017 올해의 친환경차'에서 현대차 '아이오닉일렉트릭'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소비자가 뽑은 2017 올해의 친환경차 '현대 아이오닉EV')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기아차, BMW, 토요타 등 총 14개 국내외 브랜드가 각사를 대표하는 친환경차를 출품했다.아이오닉일렉트릭은 지난달 6일부터 4월4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한 소비자투표(70%)와 전문가평가(30%)에서 1위를 차지했다.아이오닉일렉트릭은 지난 2월 미국 비영리기관인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친환경
#최근 소비자 김 모씨(가명)는 아이에게 초콜릿 과자를 먹이다가 깜짝 놀랐다. 안에 애벌레가 살아 기어다니면서 과자를 먹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건 과자 봉투속 귀퉁이에 하얀 알집마저 자리잡고 있었다. 김 씨는 다시봐도 징그러운 애벌레가 갉아 먹었던 과자를 아이에게 먹였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지난달 초해태제과에서 판매한 ‘에이스초콜라또’ 과자를 구매한 소비자의 사례다. 김 씨와 같이 식품업계에서 이물질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벌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과자
[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악취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해 악취물질을 다량 배출한 양심불량 사업장들이 경기도 특별단속에 적발됐다. 21일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6월15일부터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대형 악취발생사업장 및 민원다발사업장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44%가 넘는 8개 업체가 적발됐다고 밝혔다.적발 유형별로는 악취・대기방지시설 비정상가동 3곳, 대기배출시설 무허가 2곳, 방지시설 부식・마모 및 훼손 방치 2곳, 측정기기 고장 방치 1곳 등이다.이들 중 3곳은 악취 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
고속도로의 터널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1km이하 터널에는 피난연결통로가 대부분 설치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고속도로 가운데 터널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10년간 두 배가 넘게 증가했다.9월말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운영 중인 전국 3632km 고속도로 가운데 터널은 323곳 242km에 이른다.고속도로 상에 있는 500m~1km 터널 123곳 가운데 93곳(75.6%)의 터널에는 피난연결통로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도로공사는 파악했다.이는 대부분 관련 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