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필리핀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현대차는 UN 세계 물의 날인 22일(현지시간) 필리핀 타나이(Tanay) 자치구 도청 청사에서 지역 내 안전한 식수 확보를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의 런칭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렉스 탄주아트코(Rex Tanjuatco) 타나이 시장, 한무영 서울대빗물연구센터장, 염진수 더나은세상 대표, 마리아 페레즈(Maria Perez) 현대차 필리핀 대리점 사장 등 행사 관계자와 현지 주민들이 참석했다.앞서 현대차는 사업수행을 위해 서울대빗물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2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제주 물사랑 홍보관’ 야외마당에서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순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학생, 공무원 등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일도일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물관리 유공자(15명)에 대한 표창과 물사랑 포스터․산문․서각 공모전에 대한 시상과 도지사의 기념사, 도의회 의장과 도 교육감의 축사
'물 쓰듯' 사용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제 버려지는 물을 줄이고 정화하는 방법만으로는 수(水)환경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상황이 달라지면 방법도 바뀌어야 한다.22일은 유엔(UN) 총회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로 올해 주제는 '웨이스트워터(WasteWater)' 즉, 하수의 재발견이다. 버려지는 하수를 재활용, 재사용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환경부의 하수도통계에 따르면 2014년 발생한 하수슬러지(정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는 369만1150㎥에 이르며, 재활용되는 하수슬러지는 206만1523㎥로 55
오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올해 국내 화두는 '하수의 재발견(waste water)'으로, 단순히 물을 아껴쓰고 하수를 정화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재사용하고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될 계획이다.올 1월 취임한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사진)은 "수도권 하수처리시설과 폐기물처리 시설을 비롯해 생태적 가치가 있는 지역까지 모든 환경 문제의 답은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나 청장은 또 "무엇보다 중요한 건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라며 "환경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에 끼치는 최고의 복지인만큼 환경
최근 물관련 재해로 인한 피해도 점차 대형화되고 광범위해지면서 이러한 재해를 신속,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위성이 활용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선진국에서는 이미 위성을 토대로 영상자료와 모델링을 직접 연계해 수자원 관리에 활용하고 있으며, 수자원 환경 및 기상연구, 각종 재난 등에도 대응하고 있다.국내서도 홍수와 가뭄과 같은 물관련 재해가 증가하면서스마트한 통합 물관리 실현을 위해 수자원 및 수재해 감시 목적의 수자원 위성개발을 통한 광역관측시스템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전문가들은 국내 물관리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수자원·수재해 전용위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가장 심각한 물 스트레스국으로 분류된다. 국제인구행동연구소에 따르면 1인당 이용가능 수자원량은 세계 평균의 1/5이하로 나타났다. 또 농촌진흥청은 당장 2020년이면 봄과 가을 모두 가뭄이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 이용체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이유다.이에 국내 환경부와 대구광역시는 2018년까지 2950억 원을 들여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 내에 '물산업클러스터'를 만들기로 했다. 국내 기업들이 이 곳에 입주, 물 산업관련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면 이를 상업화하고 해외에 진출을 돕
1993년 국제인구행동단체(PAI)는 우리나라를 ‘물 부족 국가’로 지정했다.지난해 3월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280ℓ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된 독일(150ℓ), 덴마크(188ℓ) 등을 훨씬 넘어서는 수준이다.전문가들은 이제는 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여름 강우량이 평년의 50% 수준에 그치면서 전국이 '가뭄 몸살'을 앓기 시작, 하천은 바닥을 드러냈고 가로수는 말라죽었다. 특히 충남지역은 4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3월 2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UN)이 1992년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유엔이 정한 ‘2016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일자리’다. 세계적으로 물 산업이 성장하는 시기에 물이 가진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인 ’2016 워터코리아 행사‘와 연계해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기념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대상이 전국 시·군으로 확대된다. 기존 서울시 등 7개 특·광역시만 무료 검사를 실시하던 것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 셈이다.환경부는 오는 10월1일부터 전국 154개 시·군 중 수원·성남시 등 94개 시·군에서 수돗물 수질 무료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해당 지역민들이 검사를 신청하게 되면 우선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
국제연합(UN)은 올해 '세계 물의 날' 슬로건으로 '물과 에너지'를 내걸었다.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의 90%가 생산 과정에서 물을 필요로 하고, 물의 생산·공급·처리 과정 중 80%는 전기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물은 또한 사람을 비롯한 동식물에게도 에너지가 된다. 동물에게는 활동을 위한 필수 요소로, 식물에게는 성장을 위한 에너지로 활용된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다보니 그 소중함에 대해서는 쉽사리 잊고 사는 게 사실이다. 이에 환경TV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에너지로서의
국제연합(UN)은 올해 '세계 물의 날' 슬로건으로 '물과 에너지'를 내걸었다.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의 90%가 생산 과정에서 물을 필요로 하고 물의 생산·공급·처리 과정 중 80%는 전기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물은 사람을 비롯한 동식물에게도 에너지가 된다. 동물에게는 활동을 위한 필수 요소로, 식물에게는 성장을 위한 에너지로 활용된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다보니 그 소중함에 대해서는 쉽사리 잊고 사는 게 사실이다. 이에 환경TV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에너지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