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요 고가차도와 입체교차로 등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11일 서울시가 건설위원회 소속 김춘수 의원에 제출한 '서울시 주요 시설물의 내진성능 평가 및 확보현황'을 살펴보면 일반교량의 경우 69%, 고가차도 64%, 입체교차로 52%, 물재생센터 21.5%만 내진성능 평가를 받았다.특히 공동구 6곳은 단 한곳도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공동구는 전선로, 통신선로, 수도관, 열수송관, 중수도관, 쓰레기 수송관, 가스관, 하수도관 등 여러 가지 시설물을 도로 지하에 공동으로 매설하기 위해 설
환경 트렌드
배샛별 기자
2011.11.11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