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는 5일 가족사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당진 합덕초등학교에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펼쳤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종근당 교실 숲 조성 사업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숲 조성 전문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친환경적인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아산 탕정초등학교와 안산 중앙초등학교에서 교실 숲을 조성한 바 있다.이번 활동은 종근당 천안공장이 위치한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종근당건강 당진공장이 위치한 당진 합덕초등학교 등 2개 학교의
코웨이는 다가오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4호’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여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ESG 환경보호 활동이다.‘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4호’로 선정된 학교는 서울 노원구의 서울당현초등학교다. 코웨이는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서울당현초등학교의 19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4그루를 기증
카카오게임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영역 중 환경(E) 문제에 대한 사내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전개, 사소한 곳에서부터 자원 선순환 등을 실천하고 있다.먼저 올해 1월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실시, 약 2주간 사내 설치된 기부함에 임직원들이 직접 활용 가능한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의 물품을 기부해 불필요한 생산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줄이고 자원 선순환을 도모했다. 이렇게 수거된 물품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로 전달,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KB국민카드가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기정화식물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식물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2000그루는 KB국민카드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40여개소에 전달하고, 전달된 공기정화식물 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해 자생지 복원을 지원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현대백화점은 ‘나눔의 일상화’를 가치로 색다른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최근 1년간 캠페인 누적 참여 고객 30만명 달성이라는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백화점 업(業)의 본질을 살려 ‘풀뿌리 기부문화’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이 지난해 3월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개시한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올해 2월 말까지 20만5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헌 옷‧신발‧가방 등 재판매가 가능한 물건과 투명 페트병‧종이류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 등을 상시 기부받는 업계 유
신한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ESG 금융상품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 상품을 통해 조성한 기금 4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친환경 활동 실천 ESG 상품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은 각 10만좌 한도로 판매됐다. 신한은행은 예·적금 1좌당 2000원씩 고객이 선택한 친환경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는데 고객들의 호응 속에 예·적금 총 20만좌가 모두 판매됐다.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기후변화센터,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되며 ▲캄보디아 농촌 취약계층 클린 스토브 130대 보급 ▲폐비닐 업사이클링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해 3개 유관 기관과 함께 진행한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17개 아동복지시설 내에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 코카콜라는 대기 환경 오염 문제와 코로나19 등으로 아이들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는 가운데, 아이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뜻을 함께 하는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같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지원해오고 있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LG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000억원이 넘는 이웃사랑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120억원의 성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 교육환경 개선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탄소제로 실천
◇ LG생활건강, 울산사업장 일대 꿀벌 공원 조성LG생활건강이 6월부터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울산, 온산공단 지역 주변에 약 4700여 평 규모의 꿀벌 공원을 조성한다. 도시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흡수원 확보 및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서다. LG생활건강은 울산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울산시, 울주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최근 지구 온난화로 급감하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도 동참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겨울부터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는 등 군집 붕괴 현상을 겪고 있다. 식물
4월 첫째 주 다양한 기업들이 환경 보전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직접 공기정화식물을 키우고 이를 초등학교에 기증하는 '교실 숲 프로젝트'를 통해 초등학교의 공기정화와 친환경 학습 환경 조성에 나섰다. LG화학은 지난 1월 출시한 ESG 실천 기부 앱 '알지?'(rz)를 통해 약 1만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약 1억 85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사회에 필요한 곳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한국수자원공단과 협력해 멸종위기 생태계 보
안 읽는 책자나 신문지 등을 백화점에 가져가면 친환경 쇼핑백으로 재활용된다. 현대백화점이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얘기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 마련된 365 리사이클 캠페인 부스에서 폐지와 폐페트병을 수거해 각각 친환경 쇼핑백과 친환경 용기로 리사이클한다. 365 리사이클은 헌 옷이나 신발, 가방 등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고객들로부터 상시로 기부받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하다 2019년부터 전용 부스를 마련해 연중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벽면 녹화(Green wall)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벽면 녹화는 수직 벽면에 다양한 종류의 식물로 채워 말 그대로 벽을 녹화해 산소를 뿜는 벽을 만드는 것이다. 공기정화·열섬현상 감소·친환경 건물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벽면 녹화 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4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14일 코트라 해외시장뉴스가 발간한 '산소를 뿜는 벽, 美 벽면녹화 트렌드'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기간 동안 벽면 녹화의 수요가 급증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재단과 야놀자가 언택트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야놀자 임직원이 공기정화식물을 기르면, 환경재단은 그 숫자 2배만큼의 나무를 마포 노을공원에 심는 방식이다. 화분은 커피박 새활용 제품이다.환경재단과 야놀자가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언택트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야외 식목 행사가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야놀자 임직원이 공기정화식물을 기르고 재단이 그 숫자 2배의 나무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목하는 더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환경재단
바야흐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다행히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국민의 수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1만 360여 곳 카페에서 일회용 컵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75% 감소했고, 국내 텀블러 시장은 매년 20%씩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행동에 나서는 시민들이 늘고 있단 걸 보여주는 좋은 신호죠. 환경을 살리는 것은 일회성 행동이 아닌 꾸준한 실천이 동반돼야 한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친환경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환경, 안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내 친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살라리움,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수상애경산업은 18일 살라리움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패키징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살라리움은 브랜드만의 프리미엄 철학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해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살라리움은 순수 소금 결정체 모양을 육각형의 브랜드 로고로 형상화했다.◇CU “메르스 때보다 마스크 매출 높아”CU는 1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구청, 동주민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실내 공간에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하고 녹색 쾌적한 환경을 갖춘 ‘그린힐링오피스’ 조성을 시작한다. 먼저 올해 모집을 통해 5개소를 선정,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그린힐링오피스(65㎡ 내외) 조성으로 벽면, 파티션 등 실내 자투리 공간이 바이오월, 파티션 화분 등으로 변신한다. 아이비, 틸란드시아, 스킨답서스, 넉줄고사리 등 공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실내식물을 심거나 배치한다는 계획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재활용품 기부 캠페인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5일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경인 지역 10개 점포에서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헌옷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는 상시 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업계에서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진행했던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을 연중 상시 캠페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헌옷・잡화・소형가전 등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온통 콘크리트벽에 둘러싸인 서울 시내. 사무실의 삭막함을 달래는 식물이 어디든 있지만 가만 보면 생명이 아닌 소모품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엔 싱싱했던 것들이 몇 달 못가 시들고, 마침내 회생 불가능해질 쯤이면 버려지기 때문이다. 식물을 살려보려고 신경 쓰는 사무실에서도 잎사귀는 시들고 화분에 꽂힌 영양제로 간신히 연명하는 걸 보면 사람들 보기 좋으려고 애먼 식물들을 죽인다는 생각마저 든다. 인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인간과 식물이 생기를 주고받으며 지속가능한 실내공간은 없을까. IoT(사물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인천 봉화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완료하고 기념 현판식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친환경캠페인 ‘리그린 위드 교촌(Re Green with KYOCHON)’의 일환인 ‘리그린 더 트리(Re Green the Tree)’ 프로젝트로 이번 숲을 조성했다. 인천 봉화초는 수도권 매립지 인근에 위치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곳이다. 교촌은 이곳 초등학생들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황금측백, 철쭉나무 등 약 1000그루의 나무를 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전국의 8곳의 가족캠핑장에서 친환경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가 운영 중인 폐교활용 가족캠핑장은 △횡성 별빛마을 △포천 자연마을 △제천 하늘뜨레 △철원 평화마을 △함평 나비마을 △서천 금빛노을 △봉화 솔향가득 △상주 감꽃마을 등이 있다.이번에 열리는 체험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만들기(꽃부채 및 엽서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지역별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먹거리 만들기(전통 고추장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