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FUTA(푸타) 그룹의 자동차 부문 자회사인 ‘킴롱모터스(Kim Long Motors)’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KG 모빌리티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베트남 중부 다낭시 인근의 후에 산업단지에 위치한 킴롱 모터스 공장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곽재선 KG그룹 회장과 정용원 KGM 대표이사, 김종현 KG모빌리티커머셜 대표이사 그리고 응웬 후 루안(Nguyen Huu Luan) 푸타 그룹 회장과 마
KG 모빌리티가 블랙 디자인 포인트로 스타일을 높인 코란도 스페셜 모델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란도 블랙 에디션’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여 가장 인기 있는 C7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블랙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주요 익스테리어(외관) 곳곳에 총 15개의 블랙 유광을 적용해 에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했다.전면부는 ▲헤드램프 몰딩 ▲코란도 레터링 ▲윙 엠블럼 ▲인테이크 홀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등 5곳에 블랙 컬러의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측면부는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35년만에 쌍용자동차에서 사명을 변경한 KG 모빌리티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기존의 스포츠실용차(SUV) 전문기업이라는 강점과 함께 전동화 강화 전략을 더해 모빌리티 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로 새출발 알린 쌍용자동차, 도약 꿈꾼다지난 2021년 4월 회생절차를 개시한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1월 KG그룹에 인수됐고, 지난 3월 22일 주주총회에서 35년만에 사명을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변경하는 것을 확정했다.이로써 1954년 1월 하동환
쌍용자동차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2일 지난 2월 내수 6785대, 수출 3646대를 포함 총 1만 43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어서는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한 실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3% 증가한 수치다.내수는 토레스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만 2741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동월 대비 49.4% 증가했다.수출 역시 벨기에와 헝가리, 칠레
쌍용자동차가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0㎡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재생산을 시작한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벨기에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
쌍용자동차가 중장기 선행연구 차원에서 산업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을 전시하고 차세대 친환경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쌍용자동차는 서울 강남의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에서 21일~22일까지 양일간첫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을 활용한 무선 충전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쌍용차가 선보이는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은 61.5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 코란도 이모션에 22kW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추가로 취득하고 12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쌍용차에 따르면,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코란도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로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에 이어 2번째 차량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레벨3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 구역을 자율주행 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코란도 자율주행차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 주력 모델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에 블랙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도 높다.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쌍용차는 “모델 별 개성을 극대화하고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보강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10월 차종에 따라 최대 25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코로나 극복 한마음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전시장 방문객 모두에게는 보건용 마스크와 휴대용 항균 미스트 등 세이프티 항균 키트를 증정한다.쌍용자동차에 따르면, ‘한마음 프로모션’ 해당 모델 구매 시 차종 및 구매조건에 따라 최대 25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60개월이었던 무이자 할부기간도 72개월(선수율 20% 납부 시)로 확대했다. 쌍용자동차 모델 보유 고객 구매 시 최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SUV명가의 자부심을 이어갈 것인지 주목된다.쌍용차가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쌍용차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갓성비”라는 문장으로 소개했다.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선착순 1,000명은 130만원 가격인하 혜택을 받아 가솔린 모델 기준 2,280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안전사양으로는 중앙차선유지보조(C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신차의 실내 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8개 신차에 대해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8개 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측정한 결과,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 대상은 기아 자동차의 카니발‧쏘울‧셀토스, 현대 자동차의 쏘나타‧펠리세이드‧베뉴, 르노삼성의 SM5,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 등 4개사 8종이다.국토부는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체 등에서 발생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마트, 인도네시아 48호점 ‘찌마히점’ 오픈롯데마트는 27일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주도인 반둥지역 (Bandung Regency)에 인도네시아 48호점이자 글로벌 186호점인 ‘찌마히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주변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의 상권을 고려해 식료품의 진열면적을 확대하고, 신선식품의 상품 수를 기존의 다른 매장보다 100품목 이상 늘렸다. 롯데마트는 연내 빠칸사리점과 뜨갈점을 총 50개의 점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bhc치킨 “출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쌍용자동차가 군 지휘 및 지원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를 올해 500대에 이어 2023년까지 계속 공급하게 됐다.쌍용차는 30일 이같이 밝히고 렉스턴 스포츠가 주행성능과 안전성에 더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렉스턴 스포츠에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디젤엔진이 적용됐고 사륜구동 시스템 4Tronic과 언덕밀림방지(HSA),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 등이 조합돼 산악 지역 등 다양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울산시와 세종시가 14일 울산시청에서 자율주행차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차 조기상용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들 시는 각각 2022년까지 초소형 전기차부품개발과 자율주행차 개발,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기반구축과 자율주행차 실증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울산시-세종시의 MOU 체결은 14개 시도별 신산업 육성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차 제조·공급자인 울산시와 수요자인 세종시가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차 조기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기아자동차의 K7·K5,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코란도, 포드의 퓨전(Fusion) 등 2만5000여대의 차량이 리콜에 들어간다. 5일 국토교통부는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6개 차종 2만56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K7(YG)차량 5729대에서는 엔진 인젝터 끝단 연료 분사량을 조절하는 볼의 제조불량으로 연료가 과분사돼 시동지연, 울컥거림 및 주행중 간헐적으로 시동꺼짐 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쌍용자동차가 상반기 판매량과 매출액 모두 성장했음에도 적자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쌍용자동차는 29일 열린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 상반기 △판매량 7만277대 △매출액 1조8683억원 △영업손실 769억원 △당기 순손실 7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올해 신차 출시를 계기로 내수 판매가 뚜렷하게 성장하면서 상반기 판매량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6.7% 증가했다. 최근 시장에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베리 뉴 티볼리·신형 코란도 등 3개 차종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는 등 호주를 제4 수출시장으로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쌍용차는 29∼3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XLV) 미디어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호주 언론사를 대상으로 가진 이번 렉스턴 스포츠 칸 온·오프로드 시승회에서는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파워풀한 주행성능, 세단 못지 않은 고급 편의사양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쌍용차는 전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쌍용자동차가 1회 충전으로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준준형 SUV 전기차를 만든다. 쌍용차는 28일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이처럼 밝혔다.쌍용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 서울모터쇼 전시관에서 파완 고엔카 쌍용차 이사회 의장,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딜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어 코란도에 향후 적용할 혁신 기술과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쌍용차는 지난달 출시한 코란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기술(Auto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019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소비자투표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국산차 부문에선 ‘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수입차 부문에선 ‘렉서스 뉴제너레이션 ES 300h’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선발투표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의 친환경차로 뽑힌 해당 차량 제조사인 기아차와 렉서스 코리아에는 환경부장관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국산차 부문에서 대상을 받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지난 11일 시작된 ‘2019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투표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 속에 이뤄지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소비자 투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친환경차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최고의 국산·수입 친환경차를 선정하는 행사다. 국내 친환경차 보급 촉진 및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국산차 부문)와 토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