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의 추가경정예산이 2021년 본예산(10조 1665억 원) 대비 1.03% 증액된 10조 2715억 원으로, 이를 통해 9005개 일자리가 추가로 발굴될 계획이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환경현안 해결과 고용창출을 위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3월 25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환경부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에는 922억 원을 투입해, 공동‧단독주택의 재활용품 수거장소에서 재활용 불가품목 사전선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계도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정애 환경부장관 취임 후 2주가 지났다. 한정애 장관은 전임자인 조명래 전 장관 시절 추진 과제들을 보완하고 거기에 살을 붙여 더 나은 행보를 이끌어야 하는 숙제가 과제가 있다. 2021년 환경부에 놓인 과제는 뭘까. 정부 업무보고 내용을 중심으로 환경부의 계획을 짚어본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지난 1월 22일 취임식에서 “2021년이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문재인 정부의 기후·환경정책의 체감 성과가 창출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환경부는 여름철인 7~8월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멧돼지 분변, 토양 등의 환경시료 검사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환경부는 여름철 강우에 의해 ASF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가 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이에 환경부는 우선 하천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한강, 임진강, 한탄강, 사미천 등 접경지역 하천 18곳에 대한 환경시료 검사를 확대한다. 비가 내릴 경우 63개의 조사 지점에서 부유물 시료와 물, 토양 등을 채취하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지난해 9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이 발생한 이후 경기 북부 및 강원지역 등을 중심으로 야생맷돼지에서의 감염사례는 여전히 속속 나타나고 있다.하지만 사육돼지 농가에서는 열병사례가 멈춘지는 오래다. 사육돼지에서 열병이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농림축산식풉부는 방역 당국의 선제 방역이 성공적인 성과를 냈다며 언급하고 있지만 내면을 살펴보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돼지농가의 희생으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다.하지만 이런 농가들의 자발적인 희생이 오히려 스스로를 옥죄는 꼴이 됐다. 돼지농가들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돼지 축산농가로 구성된 대한한돈협회가 정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책이 농가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정책 변화를 촉구했다.대한한돈협회는 오늘(1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규제 위주의 정책으로는 ASF를 해결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우선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을 비판했다.개정안에는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내 양돈농가의 폐업지원금 등을 포함한 폐업 지원 기준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있다. 또 개정안에 따라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양구에서는 첫 사례다. 이로서 화천 184건과 연천 178건 등을 포함해 바이러스 검출은 총 471건으로 늘었다.이번에 확진된 폐사체는 지난 3월 28일 양구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멧돼지 포획 작업을 위해 산을 오르던 중 발견한 것으로 양구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해당 장소는 최근 양성이 확진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강원도 파로호 이남 화천 간동면 일대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화천-소양강-인제 구간을 연결하는 3단계 광역울타리를 설치하고 이 구간을 지나는 마을구간에 대해 보강을 추진 중이다.환경부는 파로호 이남 지역과 평화의 댐 남단 북한강을 따라 추가적으로 광역울타리(32㎞)를 설치 중이다. 현재 야생멧돼지에서 ASF는 349건이 발생했고, 그 중에서 화천은 138건으로 감염개체가 가장 많이 발견된 지역이다.이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2일 오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및 군남면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일 폐사체 8개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20건, 연천군 96건, 파주시 68건, 철원군 22건, 총 306건 멧돼지 ASF가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국립환경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2차 광역울타리 밖에서 발견됨에 따라 춘천-소양강-인제 구간에 3단계 광역울타리가 설치된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광역울타리 밖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174번째 ASF가 검출됨에 따라 추가적인 관리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확진된 개체는 7일 화천군 간동면에서 수렵인이 포획 후 신고한 것으로 화천군과 국립환경과학원은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 조치를 했다.2차 광역울타리 밖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개체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서곡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 및 포획된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3개체는 28일 산자락을 수색하던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고 파주시 진동면 서곡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는 같은 날 영농인에 의해 논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1개체는 27일 서곡리에서 수렵인에 의해 포획됐다. 화천군과 파주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폐사체는 모두 27일 풍산리 일대 산자락을 수색하던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화천군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9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25건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현리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폐사체는 27일 두현리 일대 산자락을 수색하던 국립환경과학원 조사팀과 연천군 관계자에 의해 발견됐다. 연천군은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에서는 38건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폐사체는 모두 24일 산양리 일대 산자락을 수색하던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화천군은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19건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117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왕징면에서 발견된 7개체 폐사체와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폐사체 1개체 및 포획된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연천군 백학면과 왕징면에서 발견된 폐사체 7개체는 각각 영농인과 연천군 담당자 및 성묘객에 의해 2차 울타리 안팎에서 발견됐다.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1차 울타리를 설치 중이던 국립생물자원관 담당자에 의해 발견됐고 1개체는 환경부 멧돼지 제거반에 의해 포획됐다. 이 개체들이 발견된 지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설 연휴 첫날인 24일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2번이나 발표했다. 경기도 파주 포획개체와 강원도 화천 폐사체에서 발견된 멧돼지 2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우선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민통선 안에서 포획된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4일 오후 밝혔다. 이번에 확진된 개체는 환경부 멧돼지 제거반이 산자락에서 야간포획 후 신고한 것으로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3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2번이나 발표했다. 경기도 파주와 연천, 강원도 화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9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이는 지난해 10월 3일 연천 멧돼지 ASF 첫 확진 이래 하루 확진량으로는 최대치다.우선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3일 오후 밝혔다. 폐사체는 모두 22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난해 9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무려 7개체의 감염체가 발견됐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7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파주시 진동면 서곡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7개체는 모두 영농인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된 지점은 모두 민통선 내이며 2차 울타리 안이다. 파주시는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소독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일대 산자락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는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화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를 채취 후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1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10건의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민통선 안에서 발견한 3개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파주시 진동면 멧돼지 폐사체 중 2개체는 16일 밭 가장자리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고 1개체는 17일 산자락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파주시는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후 방역 조치와 함께 폐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파주에서는 31건 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및 강원도 화천군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파주시 장단면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환경부·국방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2차 울타리 내부 일제 수색 중에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밭 가장자리에서 발견됐고 화천군 화천읍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국립생물자원관 조사원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파주시 및 화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후 방역 조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