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어촌‧어업인 지원을 위한 농어촌상생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7차 농어촌상생포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모범사례로 선정됐다.23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서울 중구 로얄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김영환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곽수근 농어촌상생포럼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더불어 수협은행은 이날 포럼에서 해양수산 및 어촌‧어업인 지원을 위한 ESG 실천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우수사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수협은행 관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h수협은행이 어촌사회 활력증진을 위해 ‘2020 사이버 귀어귀촌 박람회’애서 금융상담 지원을 실시한다.16일 Sh수협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해양수산부 및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주최하는 ‘2020 사이버 귀어귀촌 박람회’에서 귀어귀촌 금융 상담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귀어귀촌 희망인, 특히 청년층에 효율적인 귀어정보 제공 및 어촌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획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수협은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어항관리선 2척을 투입해 바다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최근 꼬리를 물고 이어졌던 대형 태풍으로 생긴 해상쓰레기를 정화하기 위해서다.한국어촌어항공단이 지난 9일부터 강원도 삼척시 임원항과 양양군 낙산항을 시작으로 강원도 일대 태풍 피해 어항에 어항관리선을 투입해 해상쓰레기 수거에 나섰다어촌어항공단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하이선’ 강타 여파로 인해 어항구역 내에 대규모 쓰레기가 유입됐다. 이에 따라 어선 입&m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바닷가 쓰레기 수겅 나섰다.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24일 충남 서천군,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송림리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공단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자율봉사단과 서천군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8월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된 초목류 등 해안가 쓰레기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공단은 12척의 어항관리선을 투입해 장마와 폭우로 인해 급증한 해양쓰레기 수거에도 총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전남 목포항에 어항관리선 2척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목포항은 영산강 상류 집중 호우에 따른 수문개방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가 유입돼 선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관 훼손 등의 문제로 있다. 공단에 따르면 쓰레기 분포추정면적은 약 9만 7,000㎡에 이른다.이에 공단은 9일부터 어항서해5호를 긴급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 지원에 나섰으며, 계속되는 수거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해양쓰레기로 인해 11일 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다음달 15일까지 ‘2020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후된 민간 양식장에 친환경 양식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시행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첨단 친환경 양식기술의 보급·확대를 위해 순환여과시스템, 바이오플락, 자동먹이공급장치와 아쿠아포닉스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해양분야 5개 유관기관과 협업해 해양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해양환경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에는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총 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공공기관들은 해양 관련 전공 대학생 30여명에게 각 기관의 주요사업과 채용제도 등을 소개했다.또 해양분야 공공기관에 취업할 때 준비해야 하는 주요 직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6~7월에 운영하는 ‘어촌관광 체험단(이하 체험단)’ 참가 신청을 7~26일 받는다고 밝혔다.2017년부터 운영된 어촌관광 체험단은 1박 2일간 어촌마을에 머물며 체험, 수산물 시식, 숙박 등을 직접 경험한 뒤 온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국민 체험단이다.올해 체험단으로는 마을당 40명씩 총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5명 내외로 한 조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충남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6월 8~9일), 경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해양수산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주관한 ‘2018 바다셰프 요리대회’가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일반부와 어촌계로 나눠 각각 5팀씩 총 10팀이 참가했다.심사위원단은 요리 전문가 등 5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반부에 대해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어촌계에 대해서는 지역 수산물의 특색을 살린 상품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각 부문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18일 출범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출범식을 오는 30일 서울 금천구 노보텔 엠배서더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유관기관장, 어업인단체 등 260여명이 참석한다. 공단은 1987년 사단법인 한국어항협회로 출발해 1994년 특수법인으로 전환된 뒤 2007년에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올해 4월 17일 ‘어촌‧어항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한국어촌어항공단’으로 새롭게 출범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어촌‧어항법 일부개정법률안’, ‘해사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소관법률 제‧개정안 5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은 선계획 후이용 방식을 도입해 우리나라 전 해역을 체계적‧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률이다. 개별 해양공간을 고려한 해양용도구역 지정, 사전 입지적정성 검토를 위한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제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