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대책을 마련하고 상반기 중 △소비 확대 △투자 집행 △사회공헌·협력사 지원 등 3개 분야에 총 3778억원의 예산을 집행한다.동서발전은 24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경기 활성화 추진계획과 실적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이사진은 사회적 거리두기, 소비심리 위축 등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정부의 내수보완 방안에 대해 공기업으로서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앞장설 것을 주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 노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동서발전은 본사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노사 특별합의’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합의는 동서발전노동조합의 집행부가 1일 새로 출범한 가운데, 양측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뜻이 모이면서 마련됐다.동서발전 노사는 이번 합의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복지포인트 선지급, 전통시장 상품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고 일학습병행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학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일학습병행제란 중소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할 경우 약 1년간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 중이다.동서발전은 2018년 12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산업과 연관된 중소기업 16개사를 선정, 1년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습근로자들에게 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24일 제1차 계약업무 특별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계약이행이 지연된 협력사의 지체상금을 면책하기로 의결했다.동서발전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종합지원 대책으로 지체상금을 면책하는 근거와 절차를 담은 특별지침 수립했다. 코로나 19로 작업 곤란과 부품수급 차질 등 납품이 지연되는 협력사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특별지침 수립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특별소위원회는 당진화력에 구축 예정인 드론 탐지시스템의 공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납품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과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20일 중소기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력업체 의뢰 시험 수수료 20% 할인 △해외인증 획득 및 해외시장진출 지원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사업 협력 △수출지원 전문교육 및 제반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해외인증 및 기술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지난해 기준 협력사가 KTR에 의뢰한 시험 비율은 약 83%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험수수료 20%를 할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특별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힘을 보탠다.남부발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협력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감역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특별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처리기준은 코로나19로 협력사들이 불가피하게 계약이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일시적인 계약중지 △지체상금 면제 △계약금액 조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의 피해를 완화할 방침이다.또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코로나19 주의단계 발효시작일인 1월 20일부터 향후 주의단계 해제 시점까지 ‘코로나19 계약업무처리 특별지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종합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협력회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이번 특별지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작업 곤란, 부품 수급 등에 차질이 발생해 납품이나 준공이 지연되는 경우 협력사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지체상금을 면책하는 근거와 절차를 담았다.특히 공사계약의 경우 공사현장 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코로나19 종합지원대책으로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한다.동서발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복지시설 방역을 하는 등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종합지원대책은 △지역사회 전파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협력사 피해 예방 지원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구체적으로 동서발전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소독·방역 활동 지원, 마스크 전달, 대응 요령 포스터·현수막 게시 등 위생관리 방안을 추진하고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공공건설현장 노동자들의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자 기획재정부는 1일 공공발주기관 등에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공공계약 업무처리 지침’을 시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국가 및 공공기관 등 공공발주기관이 공공공사계약을 집행·관리함에 있어 미세먼지 관련 방침들을 준수하도록 조치한 것이다. 관련 사항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시행지침’과 ‘미세먼지 대응 건강보호 지침서’ 등이 포함된다.이를 따르면 발주기관은 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위해 추진헀던 수상복합 문화시설 세빛둥둥섬 조성사업에 대한 감사결과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서울시는 지난 1월 말부터 5개월간 세빛둥둥섬 특별감사를 한 결과 시가 세빛둥둥섬 사업자인 (주)플로섬과 체결한 사업협약이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이 정한 시의회 동의절차를 무시하는 등 중대한 하자 속에 진행돼 무효 사유에 해당될 수도 있다고 12일 밝혔다.지방자치법에는 중요재산을 취득하거나 매각할 때 관리계획을 수립해 시의회 의결을 받게 돼 있고 시 조례에도 민자사업 기본계획 고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