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둘러싼 많은 이슈와 여러 논란, 그리고 다양한 주장이 있습니다. 여러 갈래의 의견을 종합하면 대개 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을 낭비하지 말자'는 목소리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줄이고 뭘 더해야 할까요.인류의 행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의 지난 활동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시도가 이미 많았습니다. 여러 환경단체에서, 다양한 정부 부처가, 그리고 입법 활동과 정책을 주관하는 많은 기관이 환경 관련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그들이 보고서나 회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1조 1,326억원을 투입한다. 전년 대비 19.1% 늘어난 액수다. 이중 2,142억원은 상반기 신규과제에 투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상반기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과제 119개를 공고했다. 산업부는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R&D 과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2020년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강화, 융복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에너지안전기술개발에 총 556억원을 투입기로 했다.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 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포항 지열발전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예방과 방폐물 처리기술, 원전사고 방지, 수소충전소 안전성 확보 등 에너지안전기술개발에 556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매년 200억원 수준으로 지원하던 금액의 약 2.8배에 달하는 규모다.지원 과제에는 이차전지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구축사업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지난달 3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0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에기평은 올해 전년 대비 13% 증가한 8151억원을 투입해 에너지전환을 위한 16대 중점기술 분야와 안전강화 기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에기평에 따르면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전환 16대 중점기술 분야에 전체 사업비의 90%를 집중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태양광·풍력에 1547억원, 수소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올해 에너지전환을 중심으로 한 관련 기술개발에 91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20년 에너지기술개발에 지난해 7697억원 대비 19.1% 증가한 9163억원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중 2021억원은 신규 과제에 투자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수요관리, 원자력 핵심기술개발 등 16대 중점 투자분야에 집중한다.산업부는 에너지 전환 관련 16대 중점 분야에만 신규과제 예산 중 95%인 1928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수소에 43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고 국가 에너지시스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미래 에너지기술개발의 청사진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과 '에너지 기술개발 로드맵'을 18일 공개했다.에너지기술개발계획은 ‘에너지법 제11조’에 의거, 2019년부터 향후 10년간 에너지기술개발 비전과 목표, R&D 투자전략과 제도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기본계획이다.산자부는 우리나라가 에너지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에너지기술 개발을 목표 △태양광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ASEAN+3(한·중·일) 에너지장관회의와 동아시아(EAS, East Asia Summit) 에너지장관회의에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이 참석해 신재생, 수소경제 등 에너지전환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주 실장은 ASEAN+3와 연계한 EAS 에너지장관 회의에서 신재생, 수소경제, 에너지효율 등을 통한 에너지전환이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실례로는 브루나이와 공동의장국으로 있는 RAPG 분과 성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정부 수소 경제 정책 방향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수소 보급과 활성화는 필요하지만 목표가 지나치게 높으면 단기 숫자 채우기에만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소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박진남 경일대학교 신재생에너지학부 교수는 “초기 시장에서 이동형과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를 활용해 투자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칠승(더불어민주
현행 에너지기본계획(에기본)이 잘못된전력 수요예측으로 과잉 공급을 부추기고 있다며 현실에 맞고 안전한 친환경 에너지기본계획의 재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홍의락(무소속·대구 북을)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력거래소의 최대부하에 태양광, 자가발전기 등 비중앙급전발전기의 출력이 포함돼 과도한 수요 예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중앙급전발전기의 출력이 포함되면서 추가되는 용량은신월성 원전 8기와 맞먹는 8000메가와트(MW)라고 홍 의원실은 분석했다. 비중
승진◇1급▲산업시설진단처장 박영진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해덕 ▲충북지역본부장 박경연◇2급▲고압가스부장 김홍철 ▲서울지역본부 검사1부장 류영조 ▲사고조사부장 박성수 ▲일반감사부장 박찬무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장 성종규◇3급 ▲정보운영부장 송인상 ▲독성가스부장 최민호 ▲부산북부지사 검사부장 김지태 ▲경북동부지사 검사2부장 최성준 ▲충남북부지사 석유화학부장 배승균 ▲대외파견 백동현 ▲경기동부지사 검사2부장 김유호전보◇1급▲가스안전교육원장 이상무 ▲가스안전연구원장 이연재 ▲기획조정실장 양해명 ▲경영지원처장 오병생 ▲검사지원처장 신희수 ▲재난
경북도가 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 6600가구의 기초생활수급세대에 가스 사용 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에너지 관련 안전사고에 취약한 저소득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안전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도는 또한 저소득층이 주로 사용하는 LP가스 시설의 노후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줄이기 위해 21억원의 예산을 들여 1만233가구의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가스안전시설 개선사업도 병행한다.아울러 4
▲ 지역경제총괄과장 김선민 ▲ FTA무역종합지원센터 박태성▲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형민 ▲ 지역특화팀장 전제구 ▲ 정보통신산업과장 서성일 ▲ 에너지안전팀장 김인관 ▲ 투자정책과장 변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