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2일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도로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개최된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진행됐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 및 활성화를 장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이 경연을 주관한다.현대건설은 2021년부터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참가해 작년 최다 혁신상 수상에 이어 올해로
대우건설은 18일 대한토목학회 2023 컨벤션이 개최되는 여수의 호텔JCS에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원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과 김찬우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원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기술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 개발 및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의 인력을 상호 교류하고 관련 연구 인프라 활용도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개최된 '2023 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 건설업에 대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종로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미래 설계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이 가능한 6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 약 150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총 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스마트건설기술 부스'에서는 실제 건설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순찰
현대엔지니어링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벤틀리시스템즈 주관 '2023 고잉디지털 인프라 어워드(Going Digital Awards in Infrastructure, 이하 GDAI)'의 '구조공학'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벤틀리시스템즈가 주최하는 GDAI는 인프라 디지털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4년 첫 시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개 부문 47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상을 수여했다.올해 GDAI 역시 전 세계적으로 51개국 235개 단체에서 300여 건의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12개의 부문별로 각 3개 회사만이
DL이앤씨가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건설정보모델링(BIM :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앞세워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DL이앤씨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BIM 기술위원회’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DL이앤씨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건설기술연구원, 빌딩스마트협회 및 회원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지난 7월 국토부가 스마트건설 기술의 개발부터 실증, 확산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이 주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현대건설과 1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설 로봇 분야 에코시스템(생태계)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식은 삼성물산 ENG실장 소병식 부사장,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설 로봇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업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양사는 우선 지금까지 개발한 로봇을 상호 현장에 적용하는 등 로봇 활용
호반그룹은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2022년 창업기획자 산업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랜에이치는 호반건설이 지난 2019년 건설업계 최초로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다. 해마다 중기부는 국내 창업기획자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고, 업계 종사자의 사기 진작에 노력하고 있다. 포상 부문은 우수 창업기획자(민간형, 수도권/비수도권), 우수 창업기획자(공공형), 창업기획자 공로 등 총 4개다.플랜에이치는 서울 소재 우수 창업기획자(민간형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경기 둔화가 예측되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 속 혁신’에 방점을 두고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20일 진행된 이번 인사는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다. 현대차그룹은 선제적 경영구상과 안정적 경영환경 준비를 위해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11월 30일 앞서 단행한 바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국적·연령·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 인재 총 224명을 승진시켰다. 특히 신규 선임은 176명으로 3명 중 1명을 40대로 발탁함으로써 미래 준비를 위한 성과 중
대우건설은 '영상기반 구조물 변위계측시스템'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까지 완료하며 안전 시공을 위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이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교량의 처짐과 진동 계측이 가능하고 토사의 붕괴를 방지하는 구조물인 흙막이벽과 옹벽 등의 거동이력을 추적감시 할 수 있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를 비롯 변위계를 설치할 수 없는 계곡이나 바다 등에서도 계측이 가능해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처짐과 변형을 파악할 수 있다.이를 위해 접근이 어려운 위치는 영상 내에서 특정 포인트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타깃
현대건설은 인공지능(AI)을 갖춘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을 건설현장에 투입,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 관리 무인화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현대건설이 건설현장에 도입한 ‘스팟’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상부에 다양한 센서와 통신 장비 등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수 있다.험한 길이 많은 건설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계단과 좁은 공간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수집 기술을 ‘스팟’에 탑재하고 주택, 터널
현대건설이 상생협력과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현대건설은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총 1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행된 국내 최고의 건설기술 공모전이다.수상작은 ▲스마트건설 4건 ▲토목 4건 ▲건축·주택 4건 ▲플랜트 2건 ▲환경 2건이며, 이 중 1건의 기술이 ‘최우수 기술’, 4건의 기술이 ‘우수 기술’, 11건의 기술이 ‘장려 기술’로 선정됐다.이번에 ‘최우수 기술’로 선정된 ㈜핀텔의 ‘공동주택용
현대건설-이노넷 컨소시엄이 공동 제안한 TVWS 기반 지하터널 중대산업재해 예방 솔루션이 제23차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통과돼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지정 받았다.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지하 공사에 TV 방송용으로 분배된 주파수 대역 중 방송사업자에 의해 사용되지 않고 비어있어 비면허로 누구나 사용가능한 유휴대역(TVWS)을 활용한 무선통신기술을 도입해 별내선 복선 전철 공사현장에서 실증에 성공, 건설현장 내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성을 높인 바 있다.기존 터널 내·외부간 통신을 위해서는 통신사 LTE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와 GS건설이 ICT 인플라를 활용해 건설현장 안전과 생산성 효율을 높인다. 양사는 인공지능(AI)·무선통신 인프라를 건설현장에 적용한 스마트건설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건설현장에서 24시간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가동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이 향상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연내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서초그랑자이’ 건설현장을 시범 현장으로 선정해 건설현장 특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최하는 ‘2020년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건설관리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 경진대회는 품질·건설관리 등 현장 전반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 창의적 개선방안 도출, 현장 간 공유를 통한 기술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롯데건설은 대회에서 ‘엘로세움(ellosseum)’을 통해 현장에 디지털 건설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로 디지털 건설관리 효율성을 인정받았다.엘로세움은 롯데건설이 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이 치열한 국내외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건설 역량을 갖추기 위한 ‘현대건설 2025 전략’을 수립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한다.현대건설은 25일 2025년까지 글로벌 탑티어 건설사 도약을 목표로 본원적 경쟁력 확보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미래인재 확보 △안전·품질 중심의 현장 관리 △스마트건설 확대 △신사업 추진 등 미래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우선 미래 인재 확보에 있어 2025년까지 설계·미래기술·안전·품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동통신사가 인터넷 가입자에게 제공한 상품권은 ‘에누리액’(할인액)으로 볼 수 없으므로 과세 대상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법조계와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이성용 부장판사)는 LG유플러스가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부가가치세 385억 원의 환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LG유플러스는 이용자가 납부한 인터넷 요금 전액을 과세표준으로 삼아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왔다. 그러다 &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현지시간)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한-사우디 포괄적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MOU’를 체결, 한국형 ‘스마트’ 건설의 상용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는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원자력기구 정기총회에 참석한 차에 이뤄진 성과로, ‘스마트(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는 국내 원전업계가 개발해 2012년 표준설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텔레콤이 5G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서 5G 기술 기반의 스마트 건설 현장 혁신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현대건설기계, SK건설, 트림블(Trimble)등과 함께 '5G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5개 기업‧기관들은 건설현장 설계부터 운용‧관리까지 전 과정에 5G‧AI 기술을 적용하는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연12%씩 급성장하는 세계 스마트 건설 시장에서 국가 기술 경쟁력을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원격으로 장비를 제어하고 드론과 IoT 기기를 통해 실시간 안전관리, 시공 관리하는 '스마트 건설' 시대가 열린다. LG유플러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손잡고 세종시 생활권 조성 현장에 스마트건설 기술을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세종 5-1 생활권 83만평에 이르는 국가 지정 스마트시티 건설 지역에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 전용 5G망을 도입한다. 보다 안전한 건설 현장을 위해 △5G 기반 중장비 원격제어 △드론을 활용한 측량 및 공정관리 △지능형 C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