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 주요 은행의 ESG 활동이 아시아 다른 지역 은행과 비교해 평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은행들은 석탄 관련 금융지원 축소 조치를 시행 중이지만, 산림 벌채나 담수 리스크에 관해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비영리 국제자연보전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한국 5개 은행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48개 은행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금융 성과를 분석한 2020년 SUSBA(뱅킹 부문 지속가능금융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SUSBA는 은행들이 경영 및 금융 활동을 진행하면서 ESG(환경&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