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코리아 안선용 기자] 중국의 지난 9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178만1000대며, 전기차(EV/PHEV) 판매 또한 34.8% 급감한 6만1000대에 머물렀다. NH투자증권은 14일 이같은 전기차 판매급감은 지난 6월 보조금 유예기간 만료에 따른 선수요 후유증이 지속된 결과라는 의견을 내놨다.조수홍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 감소는 7월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월별 감소폭도 확대되면서 9월 중국의 전기차 비중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p 감소한 3.5%를 기록했다.국내 완성차업체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