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 지방선거에서 현수막 12만 8000장, 벽보와 공보물 등이 약 85억장 이상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수막을 한줄로만 묶어도 서울에서 도쿄까지 이어질 양이다. 청년 환경동아리 등에서 최근 이에 얽힌 환경 영향 문제를 한번 더 지적하고 나섰다.지구를지키는배움터(지지배)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선거 운동 기간의 쓰레기 문제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지배는 지구시민연합 청년 환경동아리로 약 130명의 활동가가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환경 스터디모임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한다.지지배가 이날 중앙선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가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