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1990년생이 온다'는 책으로 올들어 특별하게 주목받고 있는 '밀레니얼-Z세대'는 소비생활에 있어서 어떤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할까? 자기중심적이라든가,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만 좇을 것이라는 일반의 생각과는 달리 이들 세대는 ‘필(必) 환경’ 인식을 뛰어넘어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추구하고 행동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소비의 주류로 떠오른 이들 세대에 맞춰 패션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