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인천시가 공촌수계 수돗물의 수질이 정상 수치로 회복됨에 따라 신속하게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절차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상·하수도 요금 2개월(6, 7월분)을 일괄 면제하고 인천시에서 일괄처리하는 저수조 청소비를 제외한 4개 항목에 대해 피해 주민들 신청에 따라 보상을 진행하게 된다. 4개 보상 항목은 생수구입비, 필터교체비, 의료비, 수질검사비 등이다.피해주민들은 보상기간(2019년 5월 30일~8월 4일) 동안의 피해를 증명할 수 있는 영수증을 첨부한 보상신청서로 개별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