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한겨울에도 열대과일과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는 영동군 세계과일조경원이 관광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읍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조성된 이 세계과일조경원은 1028㎡면적에 4중으로 만들어진 온실로 아열대 및 열대 식물 망고 등 57종 230주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됐다. 겨울에도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 다양한 열대 과수와 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이다.과일나무들은 2017년 10월에 식재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적응기간을 보내고 꽃과 열매를 맺으며, 세계과일조경원의 당당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