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 지하철 차량기지가 태양광 발전소로 변모하고 있다.서울시는 방화‧모란‧천왕‧고덕 지하철 차량기지 4개소 정비고 지붕 유휴공간에 2020년까지 총 2162㎾규모의 태양광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신정, 도봉, 수서 등에 설치된 9개소(총 6732㎾)에 이어 총 13곳으로 확대되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태양광을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1GW(1000MW)로 확대‧보급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태양광 미니발전소&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