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난해 해역 31곳 중 6곳의 해수 수질이 전년 대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해역별 수질평가지수 등급별 현황’에 따르면 31개 해역 중 천수만, 금강하구, 도암만, 삼척 오십천하구, 강릉 남대천하구, 동해 연안 등 6곳은 전년보다 수질 등급이 하락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관리법’ 제9조에 따라 해양환경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해양환경측정망을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