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내외 식물원 전문가와 서울시민 등 500여명이 모여 서울식물원에 거는 기대와 역할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시는 오는 27일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2층에서 서울식물원이 시민 교류와 공감대 속에 성장해 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2019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 열리는 이번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은 시민과 가치·철학을 공유하는 식물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울식물원, 공감하는 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