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연기 90%, 냄새 60%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내년에 2배로 확대한다.서울시는 지난 3년간 매년 15개 업체에 설치를 지원했고 내년에는 총 30곳에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는 매년 100개소씩 지원한다는 목표다. 당장 내년 지원계획은 1월 중 서울시 및 25개구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을 활용해 안내‧홍보할 예정이다.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시즌제&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