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2017년 포장재 폐기물 생산량을 집계한 결과, 국내 생산 폐기물 약 252만5000톤(생산자책임재활용 대상 품목 기준) 중 포장재 폐기물이 65%인 약 164만5000톤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한국환경공단은 2002년부터 ‘과대포장검사’ 사업을 통해 과대포장에 노출된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전화·방문 상담 및 자문을 수행 중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4만38건의 과대포장검사 및 포장 부적합 영세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포장 자문을 수행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