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겨울철 석탄발전 가동정지에 따라 지난달 미세먼지가 약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석탄발전소 감축을 차질 없이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석탄발전 총 8~10기가 가동정지 됐다. 노후석탄 정지 2기, 1∼2기가 예방정비, 6기가 추가정지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최대 49기의 상한제약(발전 출력을 80% 제한)을 시행했으며 그 결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