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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자진사퇴···文정부 3번째 낙마

기사입력 2017.08.11 19:22:34
  • 프로필 사진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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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와 정치권재야시민단체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온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이 11일 오후 자진 사퇴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주요 고위 인사 중 처음이며 공직후보자까지 포함하면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조대엽 전 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세 번째다.

박 본부장은 지난 7일 임명됐으나 황우석 전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11일 서울대 교수 288명은 박기영 교수는 과학기술혁신 본부장직에서 즉시 물러나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어 박 교수는 황우석 사태에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거나 사죄한 적이 없고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맡을 자격이 없다고 박 본부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박 본부장은 황우석 사태의 핵심 인물로 황우석 전 교수의 사이언스’ 논문에 공동저자로 무임승차한데다 연구비를 부당하게 지원받은 의혹을 받았다또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 황 전 교수의 논문조작사건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책임을 자리에서 물러났다. 

온라인 이슈팀 news@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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